[잡담] fate)헤필3장 봤는데 헤븐즈필 특유의 결함은 결국 극복못한듯

[청크리트]

물론 헤필3장은 완벽했음

전투씬도 완벽했고 원작 초월이였고

다만 헤븐즈필 자체가 사쿠라+이리야 루트라서 후반부에 사쿠라의 히로인으로서의 정체성이 흐려진건 결국 3장에서도 막을수없었다고 느껴짐

시작과 클라이막스를 이리야가 중점이 되니까 결국 사쿠라는 '히로인'으로서는 곁다리로 느껴지고 그순간에는 이리야가 진히로인으로 느껴지더라

2장에서 워낙 사쿠라 히로인력을 잘 조명했던건 이래서였던걸수도

[루리웹-5666792631]

2장은 사쿠라의 손가락 할짝이 최고였다

[Ezdragon]

애초에 원작 페스나 때부터 헤필 루트 완성도는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었으니까..

[코미야 카호]

3장에서 사쿠라가 보스 포지션이 되버리는게 근본적으로 가장 큰 문제지.

[청크리트]

뭐 나는 애초에 사쿠라는 별로 안좋아해서 오히려 단점으로 느껴지진않는데 2장에서 그런 나조차도 감동받을정도로 히로인력을 끌어올려줘서 혹시 3장에서도 바뀐게있지않을까 다소 기대는 했었음

[제임스 모리어티]

사실 사쿠라가 히로인중 젤 인기 없는 이유가 헤븐즈필이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