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라고 해야할지...
바빠서 정신없어서 실수로 민증검사 깜빡하고
담배 팔았는데
그 미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자기 형이라는 사람과 같이 왔는데
"여기 한번 신고먹은걸로 아는데, 신고받으실래요 합의하실래요?"
해서
결국 35만원 뜯겼네요..
그 형이라는 사람 사진을 사장님이 보셨는데
저번에 다른 2사람과 같이 술사러 왔다가 민증 안보여줄려고 하다가 빠구먹은 애들이라고...
사기단이라고....
아무튼 시발
눈물나고...자책감들고....사장님께죄송하고...슬프고...속상하고...
그러네요...
조심쫌하지
제잘못이 크죠...
확인은 의무인데..
미성년자라 의심이 될시에임 담배 구매시 무조건 의무 아님 실제로 청소년이 너무 나이들어 보인다면 무죄 받은 판례도 있음
서울서부지법 형사단독7부 제갈창 판사는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슈퍼마켓 업주 천모씨(67·여)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담배를 구입한 김모양(17·여)이 평일인데도 사복을 입고 한낮에 돌아다녔고 색조화장까지 다 한 상태였기 때문에 천씨가 김씨를 청소년으로 인식했다고 볼 수 없다"며 무죄 판결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특히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천씨가 청소년이란 사실을 알면서도 담배를 판매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5060642
나도 한번 당해서 진짜 노인 아니면 무조건 신분증 달라고 함
ㅆ놈 새1끼들 길가다 자빠져서 뇌진탕으로 얼어죽어라 사람을 협박해서 돈을뜯어? 금수만도 못한놈들
SOPHIA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