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고블린 슬레이어) 악질빠들이 TRPG를 방패를 세워서 쉴드치는데

[마일로아님 마일도임]

그건 TRPG에 대한 모욕이다

플레이어도 마스터가 세계관 병1신같이 짜서 가져오면 거기에 태클걸 권리가 있음

[세ㅍ]

세계관은 보통 룰북사서하니까

이경우엔 게임 진행이 ㅈ같은거 아니냐

[천파협란]

고브스레는 신들이 만든 상자정원이라는 설정이었지 아마?
TRPG와도 좀 다르지 않나

TRPG는 결국 게임이므로 GM과 플레이어 모두 재미있게 노는게 궁극적이 목적이 되어야함
둘중 하나만 재미있는 캠패인은 망한 캠패인이지

[kaccao]

난이도 부조리에 빡친 플레이어가 그 ㅂㅅ같은 룰의 헛점을 파고들어 GM엿먹여버린 것에서 태어난 게 로도스도 전기였지ㅋㅋㅋㅋ

[Pencil5B]

그렇게 따지면 TRPG를 내세워서 까는 것도 아니다 싶은데. 애당초 재미 있는 TRPG도 세계관에 구멍이 없는 게 아니잖아. 그때그때 마스터의 설명으로 납득하고 넘어갈 수 있으면 되는 거지. 그 기준에서 고블린 슬레이어는 충분히 합격점이야.

[정의의대천사 티리엘]

TRPG보다는 그냥 신들 보드게임하는데 말이 등장인물인 그런 느낌이던데 나는

[49호]

D&D 4판 하드 난이도가 곱슬 느낌이라는데. 미니언한테 한방 맞아도 바로 블러디드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