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샹치는 14살 때 미션 수행 후 왜 만다린한테 안돌아갔나?
-샹치는 7살때부터 아빠한테 세뇌당하듯 훈련받고, 수행은 고되어도 가끔 아버지의 애정도 느끼면서 큼
-엄마의 복수라는 명분도 있어서 임무 수행에 거부감을 보인것도 아님
-처음엔 마치 임무를 실패해서 도망간것처럼 말하지만, 히로인한테 고백하듯 암살자체는 성공했음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어서 아빠한테 안돌아간건지?
2. 엄마 시체는 어찌했길래
-샹치 엄마는 과거 만다린의 적에 의해 살해당함
-눈 앞에서 시신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만다린은 마치 샹치 엄마가 탈로에 끌려가서 감금된것처럼 생각함
-만약 탈로에서 엄마의 시신을 수습해 갔다고 하면 만다린의 이런 의심에 개연성이 생김
-아니라고 한다면 만다린은 본인이 장례식까지 치러놓고 "얘네 엄마 사실 살아있는거 아님?" 해버리는 노망난 캐릭터가 되버림
-이 경우 아무리 드웰러한테 정신지배 당했다 쳐도 꽤 우스꽝스러운 풍경이 됨
3. 드웰러의 물리내성(?)
-드웰러와 그 부하들은 일반적인 공격이 통하지 않음
-따라서 탈로의 수호자인 용가리의 비늘로 만든 무기만이 드웰러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음
-그런데 텐 링즈와 수호용가리가 조종하는 물줄기는 당연하다시피 드웰러한테 딜을 넣음
-마법적인 공격은 통한다고 퉁치면 해결되긴 하지만 영화 속에서 제대로 설명 안해줌ㅋ
대충 이런것들 신경쓰였던거 빼면
액션 푸짐하게 넣은 괜찮은 영화였음
1.은 왠지 샹치가 복수대상 가족들 있는데서 죽였다가 가족들 보고 죄책감 느꼈거나 그런씬 나올줄알았는데 안나오던...
1번은 첫 살인 후에 계속 살인을 이어가야 하니 이건 아닌갑다하고 도망친거고
3번은 보이는 그대로니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