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라기 치하야 성우
이마이 아사미
게임잡지회사 패미통과 함께 12년째 게임방송을 진행중인데
이번회차에 하는 게임은 '12분'
근데 겜시작 직전 치하야성우가
유튜브로 이미 이 겜을 심지어 모든 엔딩을 다봐버렸다는 사실을 스탭에게 고백함 ㅋㅋㅋ
스탭과 시청자 모두 혼란스러워하는 치하야성우의 반응을 기대했는데 시작하기도전에 망해버림
스탭은
"어.... 이마이씨? 아무것도 모르시는 거에요. 알겠죠? 좋은 리액션 기대할게요"
라는 말밖에 못하고 게임시작함
게임이 시작되고 방금들은 스탭의 말을 까먹은듯
"아 내가 봐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잘알어!"라며
각종 설정과 상황을 청산유수로 말하는 치하야성우
근데 왠걸 정작 초반이 지나니
보기만했지 본인이 플레이한건 아니라서 모든 힌트와 구성이 뒤죽박죽되서 사실상 플레이에 큰 지장이 없었음
40대의 기억력을 탓하는 우리의 치하야 성우
스탭들 그제서야 안심하고 즐김 ㅋㅋ
피크는 아내 눈 앞에서 수면약타는거 다보여주고선 안먹으니까
치하야성우 : "왜 안먹지?"
스탭 : "다 봤으니까요...."
치하야성우 : "알고있었는데 ㅜㅜㅜ 내가 왜그랬지"
하는 장면 ㅋㅋㅋ
40대의 기억력 슬프다
스텝: (휴 다행이다)
방송시작할때 같이있던 사람이 지금 잡지편집장까지 될정도로 하도 오래일해서 치하야성우가 뭐 보고 안보는지 다 아니까 괜찮겠지 했나봄 ㅋㅋㅋ
누나...
40대의 기억력 슬프다
스텝: (휴 다행이다)
누나...
근데 뭐 깜짝기획이니까 이미 봤을 경우도 생각해야 하긴 하지 않을까
방송시작할때 같이있던 사람이 지금 잡지편집장까지 될정도로 하도 오래일해서 치하야성우가 뭐 보고 안보는지 다 아니까 괜찮겠지 했나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