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자락 휘날리며'는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전성기를 연출한 황지영 PD의 신규 예능으로 K-POP, 드라마, 패션,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가수 김종국, 배우 지현우, 모델 주우재, 배우 노상현,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펼치는 '옴므 방랑 여행기'다.
덴마크에서도 파이팅 넘치는 '예능 조교' 맏형 김종국과 신사처럼 따뜻하게 동생들을 보듬어주는 둘째 형 지현우, 낮에는 종이 인형이지만 밤만 되면 게임 체인저로 변신하는 '주 작가' 주우재, 판매왕을 꿈꾸는 글로벌 경제학도이자 승부욕의 화신 노상현, 마냥 장난기 넘쳐 보이지만 판매할 때는 진지한 국대 일꾼 황대헌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다섯 남자가 덴마크에서 '찐 형제'보다 진한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덴마크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물품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무선 이어폰 케이스'을 꼽은 황대헌. 그는 "덴마크 분들이 무선 이어폰을 많이 쓰시더라. 이 떄문인지 무선 이어폰 케이스가 인기가 많았다. 한국 문화 디자인이 예쁘다고 많이 해주셨다.
이어 주우재는 "유럽 분들이 호기심이 많더라. 정말 감사했다. 나 같았으면 덴마크 분이 자국 물품을 가져오시면 관심 없어할 것 같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동화 같은 나라 덴마크에서 펼쳐지게 될 다섯 남자의 브로맨스는 오는 7월 10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첫 방송 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 만날 수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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