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일행으로서 팀의 행보에 걸림돌이 될 요소가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5미터 정도 되는 거인이 동료라고 해도 촌장의 집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일반적인 가구는 이용할수 없으며, 던전에 입장할 수도 없고 숲을 진행할 때도 은폐성이나 행군의 보조를 맞출수가 없죠.
그런 캐릭터가 팀에 있기때문에 발생하는 묘사를 매번 일일히 진행하는것은 번거롭고, 그러한 신체적 차이때문에 발생하는 사건사고도 한두번 써먹으면 식상하니까요.
그렇다고 그러한 것들에 대한 서술을 생략해버린다면 거인 캐릭터를 팀에 참가시킨 비쥬얼적 가치가 상당히 퇴색되어버리고...
차라리 드래곤처럼 아예 단체행동의 범주에 포함시키기 힘든 마수가 인간으로 변신해서 따라다닌다는 설정이라면 신비계 동료의 카테고리에 넣을수 있지만 1미터 80cm와 5미터 사이를 그것도 신체적 형태가 거의 동일한 변신을 하는 동료라는건 마수변신계 동료에 비해 변신히 주는 메리트나 임팩트가 부족하니까요.
주인공 파티나 조역 포지션으로 잡기에는 덩치 때문에 제약이 많아서 그런듯 소인화 거인화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설정으로 가도 너무 써먹기 좋아서 밸런스 맞추기 힘들거 같다
근데 또 주인공이나 히로인이 용인 경우도 은근 흔하단 말이져
그나마 떠오르는게 7대죄 정도?
인간캐부터도 근육캐보다 외형이 호리호리하거나 아예 애처럼 보이는 외형을 선호하다보니...
아무래도 역시 주인공이 인간이다보니 거인이라는 종족이 키를 얼만큼으로 잡느냐에 따르겠지만 같이 등장시키기가 쉽지않죠. 요즘에 소설들보면은 멸망한 고대종족으로서의 거인이 가끔 보이더라구요
그러네요. 있으면 꽤 멋질거 같은 종족인데.. 의외로 등장많이 안하네요.. 거인족이라고 10m 아니고 3m 정도로만 설정해도 파티에 못낄정도는 아닐듯 한데...
주인공의 일행으로서 팀의 행보에 걸림돌이 될 요소가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5미터 정도 되는 거인이 동료라고 해도 촌장의 집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일반적인 가구는 이용할수 없으며, 던전에 입장할 수도 없고 숲을 진행할 때도 은폐성이나 행군의 보조를 맞출수가 없죠. 그런 캐릭터가 팀에 있기때문에 발생하는 묘사를 매번 일일히 진행하는것은 번거롭고, 그러한 신체적 차이때문에 발생하는 사건사고도 한두번 써먹으면 식상하니까요. 그렇다고 그러한 것들에 대한 서술을 생략해버린다면 거인 캐릭터를 팀에 참가시킨 비쥬얼적 가치가 상당히 퇴색되어버리고... 차라리 드래곤처럼 아예 단체행동의 범주에 포함시키기 힘든 마수가 인간으로 변신해서 따라다닌다는 설정이라면 신비계 동료의 카테고리에 넣을수 있지만 1미터 80cm와 5미터 사이를 그것도 신체적 형태가 거의 동일한 변신을 하는 동료라는건 마수변신계 동료에 비해 변신히 주는 메리트나 임팩트가 부족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