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없이 만들었는데....이거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첨이라 니퍼가 있어야되는줄도 모르고 논톱깍기로 런너를 자르고 커터칼로 깍으면서 했습니다 하지만 막바지 결국 손톱깍이가 사망하는 사태가....조립엔 한시간 반정도걸린거 같습니다
조립을 완성하고 포징?사진도 찰칵
먼가 옴팡지게 재밌네? 또사보자가 시전되었고 큰맘먹고 질러버립니다
네 사자비 되시겠습니다 이왕만드는거 좀큰거 만들어보자하고 검색하다가 발견! 토요일주문 넣었는데 도착은 다음주 수요일 도착
뚝딱뚝딱 조립에 들어갑니다 이번엔 니퍼도 구매했습니다 다듬을 조각칼비스므리한거까지 구매!!
그렇게 해서 사자비 완성! 하루종일 조립했습니다 만족감 굿!
그란데 데칼을 안붙여봐서 어떻게하는건지 검색해보니 마커피트인가 먼가하는 접착제 종류가 있어야된다고 해서 주문을넣습니다
배송에 3일이나 걸린...먹선도 넣으면 멋지대서 먹선펜이라는것도 같이주문함
그리고 내맘대로 먹선 작업을하고 데칼을 붙이면서 완성!!
그라나 맘속에서는 더만들고싶다 생각이 들었고 부산에 건담베이스가 있었다는게 기억나서 바로다음날 차가지고 출동!
정말 별의별게 다있던....그런데 품절이 너무많던 ㅠㅠ
한시간넘게 구경및 고민을하다
프리덤건담과 SD에어리얼과 데스티니를 픽업 원래는 2개만 살려고했는데 여동생이 건담베이스에있다고하니 자기도 놀러가서 만들어볼테니 하나 사달래서 데스티니사서 3개가됨
바로 구매 다음날 하루만에 둘다 뚝딱완성!! 정말시간 금방가는거 같습니다
프리덤은 데칼이 습식이아닌 건식이라는 방식이던데 방법을 몰라서 쌩쇼를 하다가 검색하니 판박이 처럼 긁어서 붙인대서 작업하는데
건식데칼 몇개를 제외하고는 전부 스티커라 작업다하고나니 습식만있던 사자비에 비해서 티가 많이나서 사자비보단 만족도가 덜했습니다 좀 아쉬웠어요.... 손도 사자비랑다르게 관절마디마다 접히는게 아니라 총이나 빔샤벨같은 무기를 들어도 무게때문에 잘안들어지고
건담 4형제!!
건담베이스에서 봣던 묵직한크기의 PG가 정말 땡기던데
가격이 너무 생각한것보다 비싸서 부담되어 여기서 잠시멈춘후 다음을기약할지 고민중입니다 ㅠㅠ
카미키 버닝 보면서 생각난 일화 예전 경주 지진날 적에 다른 애들은 멀쩡한데 이놈만 이펙트 연결부위가 뽀작... 그때도 지금도 그렇지만 왜 저부분만 박살났을까 싶은
두둥! 이펙트 의문사..ㅠㅠ
뭔가 뚝딱뚝딱 만들면 재미있죠. 전 실물을 둘 공간도 부족하고 돈도 없어서 마인크래프트 같이 가상에서 뭔가를 만들지만 그래도 만들고 나면 뿌듯합니다.
저도 드퀘빌더즈2할때 진짜 건물만들고 마을만들면서 완성하면 개뿌듯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