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참치.
지금은 없어서 못먹는 고급 어종이지만 과거에는 상황이 달랐다.
참치는 주로 먼 바다에서 잡히고 헤모글로빈이 많은 붉은 살 생선이기 때문에 쉽게 상해버렸다.
기껏 큼지막한 참치를 가져와도 내륙에 도착할 쯤이면 이미 상해버리거나 상하기 직전인 상태.
먹을 수도 없으니 비료로나 쓰는 그런 생선이었는데.
냉동 기술의 발전으로 먼거리에서 잡아온 참치의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겨났다.
그렇게 해서 먹은 참치는 여태껏 먹었던 다른 어종보다 진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했기에 그때부터 우리가 아는 고급 어종 참치가 탄생하게 되었다.
참치....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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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참치 특성상 저렇게 급냉하지 않으면 죽은 시점에서 자기 살이 익을만큼 체온이 올라버려서...
부위당 두점씩 먹으면 물리는게 흠이긴 한데 존나 맛있긴 함
요즘은 양식도 한다니까 뭐...
https://youtu.be/KUX2KiqdslA?si=vO3qE3JYPw6MKBHh
옛날에 저 큰걸 어떻게 잡은거지
알 받아서 부화부터 성체까지 쭉 키우는 양식은 아니고, 치어 돌아다니는걸 포획해서 가둬다가 아성체까지 키우는 축양방식이긴 하지만 이게 가능한거만 해도 어디냐 싶긴 함 ㅋㅋㅋㅋㅋ
지구 온난화로 동해에 까지 서식하게 된...
연금술사알케
요즘은 양식도 한다니까 뭐...
한니발 바르카
알 받아서 부화부터 성체까지 쭉 키우는 양식은 아니고, 치어 돌아다니는걸 포획해서 가둬다가 아성체까지 키우는 축양방식이긴 하지만 이게 가능한거만 해도 어디냐 싶긴 함 ㅋㅋㅋㅋㅋ
장어랑 비슷한 방식이었네..
그치만 동네 초밤집에는 없는걸
꽁치나 먹자
부위당 두점씩 먹으면 물리는게 흠이긴 한데 존나 맛있긴 함
https://youtu.be/KUX2KiqdslA?si=vO3qE3JYPw6MKBHh
와 이거 진짜 오랜만에 듣네 ㅋㅋㅋㅋ
옛날에 저 큰걸 어떻게 잡은거지
도망쳐!!!
이것도 현대기술로 잡는거지
도망쳐!!!
노인과 바다의 그 산티아고 할배가 이 방식으로 사투 끝에 잡은 생선이 예전에는 참치라 번역됐던...
도망쳐!!!
예전에 일본 프로그램중에 참치잡이 어선 다큐처럼 보여주던거 재미있었는데.. 거기서도 낚싯줄로 잡고 기계로 끌어올리고 방식이 다양하더라
노인과 바다는 게 아니었어?!
https://www.youtube.com/watch?v=u3kluWesg4o 찾았당 예전에 이거 시리즈였나? 계속 틀어주던거 재미있게 봤었슴.. 참치 한마리 잡으면 저당시 4백만엔 넘고 그래서 한탕 하듯이 잡는 사람도 나오고 그랬던거 같음
심지어 참치 특성상 저렇게 급냉하지 않으면 죽은 시점에서 자기 살이 익을만큼 체온이 올라버려서...
냉동하는건 장기간 출항해있는 원양어선이라 그런거고 참치도 잡자마자 시메작업 하면 괜찮음 실제로 냉동안한 생참치도 많이 거래됌
앗ㅋㅋㅋ 잡자마자 시메하면 안익는구나 그건몰랐네
생선류 맛있어 보이는데 비린내 때문에 못 먹는게 한이다
그럼 먼바다에서 낚시하던 사람들은 맛있는걸 알았을까
참치 이놈들 수영안하면 지 몸에서 나는 열로 익어버림... 이새끼들 수냉식이라... 그래서 냉장기술이 없던 시절에는 잡아서 항구에 더착하면 반쯤 익은 생선이 됨
말이좋아 반쯤익은거지 그냥 썩은거임
정확히는 잡자마자 시메작업 하면 전혀 문제 없음 실제로 냉동안한 생참치도 거래가 활발함 냉동하는건 장기간 출항하는 원양어선이라서 그런거
생선을 좋아하는 냥이조차 손절쳤다는 생선. ㄹㅇ. 급냉 방식이 없던 시절에는 낚시손맛 원툴 생선이었다고.,
근데 시매도 비교적 최근에 나온 기술아님?
한국에 알려진게 최근이지 일본은 에도시대 때 부터 써왔음 단백질 섭취방법이 생선뿐이었으니 그만큼 생선도축기술도 발달한듯
촴치
랍스터 : 옛날엔 죄수들 수인 식사로 나올 정도로 못 사는 사람이 먹는 거였음....
회사 다니면서 투잡할 때는 일도 힘들고 돈도 제법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씩 배달시켜서 혼술했는데 ㅋㅋㅋ
어릴땐 참치집이 그렇게 비싸보였는데 크고 나니 배터질 때 까지 주는 혜자 식당이 됨
단점은 납, 수은, 카드뮴이라는 중금속들도 같이 섭취 할 수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