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넥슨도 이 정신나간 통수를 겪고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랑
마비노기 영웅전의 콘솔게임
빈딕투스를 개발하면서 도전해나가고 있음
얘네들이 얼마나 성공할지, 혹은 실패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건데
그저 중국게임 오공이 많이 팔렸데 한국 대형게임사 뭐하냐고 욕하는건
너무 생각없는 발언임.
그리고 이미 P의 거짓이란 스텔라 블레이드로
우리나라 게임사들의 개발력, 저력은 보여줬고
오히려 온라인 게임 서비스로 쌓인 것같은
게임 최적화라던지의 노하우 쪽에서는 해외 게임사보다 나은
확실한 강점이라고 생각함
결론은 '근데 NC는 못함'으로 끝냄
NC가 A급 인력들 엄청 많이 붙잡아두고 리니지 공장만 돌리는건 팩트긴 한데 근본적으로 NC 때문이냐고 하면 20년 전으로 가서 콘솔겜 만드는 회사 아무곳에나 1억 박아보라고 하고싶다
우리나라가 콘솔로 게임판 키울 수 있는 시장이 아니었으니까 그때는 이해가 가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냐는거지
콘솔로 게임판을 못키우니까 찾은 구명줄이 온라인 게임이었잖아. 그걸 중심으로 발전했고 그 성과가 해외에서도 확실하게 있고 이제 새로운 도전 하고 싶으니 콘솔게임으로 확장하는 거지. 온라인 게임이 자리잡아서 안정적으로 벌어들이니까 다른쪽으로 손을 뻗을 여유가 생긴거임
NC 뺴곤 들어갈만 했는데 밍기적거렸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어떤 부분에선 중국보다 센 검열에 아트 쪽에는 하이드라마냥 다 만든겜 뒤엎어야 할 리스크 만드는 년들이 숨어있지 내수가 ㅈ만한 거에 더해서 그 ㅈ만한 내수에서 국산 콘솔겜 믿는사람 비율이 반도 안넘었으니 업계 큰손이 AAA게임 만들정도의 돈을 투입할 생각이 들면 정신병원에 집어넣었어야됨
그냥 영상이 스텔라나 P구라도 언급했지만 콕찝어 NC는 이런거 못만든다고 하고 끝남
영상 보니까 진작에 했어야했다 이러는거같은데 그시기 콘솔겜 개발한 애들은 쪽박찼고 온라인겜 폰겜 만든애들만 살아남았다는 사실은 전혀 얘기안함
아니 원신이나 소녀전선 때 이미 따라 잡혔는데, 지금와서 저러는게 좀 이상하다. 그냥 오공 바이럴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