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이트족이 살던 북극은 매우 척박해서 정착지당 인구밀도가 매우 낮았음
그러다보니 결혼이 가능한 주변사람들이 죄다 친족밖에 없었고
그대로 있다가는 근친혼을 피할수가 없었기에 최대한 새로운 유전자를 받아야만 했음
그래서 이누이트족은 멀리서 손님이 찾아오면 자신의 아내를 내주거나 아내를 교환해야했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면 아스킹 페스티벌이라는 스와핑 대축제까지 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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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일걸 지금보다 이동이 적으니 피섞음이 가뜩이나 심했을건데 그와중에 가족끼리 근친하면 바로 문제 튀어나올걸
야스킹 페스티벌이라니
둘 다 인듯. 동물원 번식시킬때 침팬지도 가족이라고 인식하면 ㅅㅅ 거부한다고 함.
북극 야스킹
먼 옛날엔 근친을 하면 안된다는건 그냥 인간의 본능이었을까 그때도 근친해보니 유전병 걸린 아이 태어난걸 경험해서 학습한걸까
당연히 둘다... 침팬지같은 고등 유인원같은 애들은 말할것도 없고 늑대나 여우도 고립생태가 아니면 가급적 근친교배를 피하는 습성이 관측됨. 본능적으로 리스크를 줄이도록 진화해온 결과의 일부라고 할 수 있겠고... 인간은 거기에 지식을 전달하는 능력이 있으니 저런 폐쇄 환경에서 근친혼이 유지되면 문제가 터지는걸 몸소 체험하고 전승했을 것이 당연하다 할 수 있겠지...
역시 근친보다는 스와핑
야스킹 페스티벌이라니
북극 야스킹
먼 옛날엔 근친을 하면 안된다는건 그냥 인간의 본능이었을까 그때도 근친해보니 유전병 걸린 아이 태어난걸 경험해서 학습한걸까
일론 머스크
후자일걸 지금보다 이동이 적으니 피섞음이 가뜩이나 심했을건데 그와중에 가족끼리 근친하면 바로 문제 튀어나올걸
일론 머스크
둘 다 인듯. 동물원 번식시킬때 침팬지도 가족이라고 인식하면 ㅅㅅ 거부한다고 함.
일론 머스크
당연히 둘다... 침팬지같은 고등 유인원같은 애들은 말할것도 없고 늑대나 여우도 고립생태가 아니면 가급적 근친교배를 피하는 습성이 관측됨. 본능적으로 리스크를 줄이도록 진화해온 결과의 일부라고 할 수 있겠고... 인간은 거기에 지식을 전달하는 능력이 있으니 저런 폐쇄 환경에서 근친혼이 유지되면 문제가 터지는걸 몸소 체험하고 전승했을 것이 당연하다 할 수 있겠지...
본능이라는게 특정 상황에 대한 일정한 반응이 여러 세대에 걸쳐서 고착화 되는 건데 요새는 후성유전학이라는 개념도 있다지만 용불용설스러운 내용이네
역시 근친보다는 스와핑
당장 북극으로간다
야스킹...?
이거 억측 과대해석이라고 하던데
저기뿐만 아니라 저런 손님한테 아내를 내주는 경우가 다른 나라도 꽤 있었다는게 창작물에도 흔적으로 남아있슴 약간 옛날 창작물에서 시골나오면 산골이나 촌에서 손님한테 방주고 아내 들어오고 도시에서 온 사람이 히익 하는거 자주 있었슴
이거 에스키모 뿐만아니라 인구가 희박한 시베리아, 중앙아시아 지역에도 다 있음 이런 경우는 아내가 누이 또는 사촌이기 때문에 아이가 태어나도 내 친척이라 나의 핏줄로 인식하고 후계자로 키우는 것임
유전자 레벨에 각인된 생존 본능
우리나라가 족보를 따졌던 이유이기도 함
애초에 정조라는건 사회가 만든 얕은 규범이란 소리지
음 갑자기 하나노조의 회전목마가 생각나는구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