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0대 여성에게 자기 어디서 본 적 없냐고 그러는 40대 ㄷㄷ

[아케미 호무라]

엄청 말괄량이였나보네 ㅋㅋㅋㅋ 

[나래여우🦊]

오랜만에 우연히 만나는 자기 제자면 그럴수있지

[루리웹-9280980560]

???: 오래 전에 네 몸을 조교했단다.

[음뷁페]

단련이요 단련

[안유댕]

[무명군]

저게 나는 아는척 하는 상대방이 누군지 못 알아보는데 상대방은 날 알아보는게 의외로 있더라고

[메카펭귄MK.2]

그게 한달정도 다닌 교회 사람이고
교회를 다녔던게 최소 5년전이면
좀 소름 돋음

[욕망의항아리]

나 고3때 유치원동창이 나 알아보더라ㅋㅋㅋ
난 기억도 안나는데

[무명군]

난 군 제대하고 2~3년 뒤에 중대 소대장이였다고 하면서 아는척 하던 사람이 있었지 ㅅㅂ 그런데다가 난 취사병이라 중대 소대장 누구 있는지도 몰랐고

[✿YURiCa]

무도에서 tv는 사랑을 싣고 특집했을때 정형돈 쪽에서 일방적으로 알아봤잖아

[리스프]

자영업자들 이런거 쩔더라
지나가는 그냥 한명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기억하고 인사하는거 종종 있음

[루리웹-9280980560]

나도 어딜 가건 튀는 패션 때문에 사람들은 나를 알아보는데, 나는 상대방을 못 알아보는 경우가…

[민트초코빙수]

얼마나 말광량이 였으면ㅋㅋㅋㅋㅋ

[TAKO_EAT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밥세끼]

훈훈한 사연이구만

[조☆잘]

엌ㅋㅋㅋㅋ

[하늘의눈]

도련님의 스승님..?

[노봉방주]

부럽구만
나는 너무 커져서 어릴 때 다니던 태권도 사범님이 이제 못 알아보던데

[야근해라]

옆으로 많이 커지셨군요.

[믿습니다. 마멘~]

작자에겐 그냥 사범님인데
당시 사범님에겐 튀어보이는 말괄량이니까 기억에 남았나 보네.

[루리웹-2853719404]

보통 20대 되면 얼굴 꽤 바뀌는데 알아볼만 했나보네 ㅋㅋㅋ

[Lapis Rosenberg]

안갈엎어도 되는 이쁜얼굴이었나봐

[올때빵빠레]

기억에 박힐정도로 어지간히도 별났겠지 ㅋㅋ

[피까마귀]

기억력 개쩌시네
학원생이 몇백명 이상일텐데

[자체발광다이오드]

기억에 남을 일을 많이 만들었나봐...

[딸기토미]

다양한 의미로 ㅋㅋ

[Cpt.Ryon]

나는 나 괴롭히던색히가 아는척해서

모르는척 해줬는데

[루리웹-7837684186]

본인은 자기 어렸을때랑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하는데 바뀌지 않은 부분 귀신같이 캐치하는 사람들 꼭 있음. 친구들 오랜만에 봐도 하나도 안바뀐것 같은데 사실 내가 안바뀐 모습만 보고있는것처럼.

[간다무간다무]

나도 초등학교때 관장님을 성인돼서 만났는데 알아봐주시더라

[루리웹-1563460701]

이게 시간 한참 지났더라도 오래 보던 사람은 나이 먹고나서의 모습도 예전 모습이랑 연결되는 무언가가 있음 ㅇㅇ.

[좌절중orz]

말괄량이라고 할정도면

기억에남은듯ㅋㅋ

[꼬소하이쳐즤기네]

어지간한 말괄량이었나보다

[플랭]

??? : 연경아~~

[마검자]

나도 쇼핑몰 일할때 정장쪽 영업사원이 와서 내 몸 치수 재주는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라 초등학교부터 어디 고등학교까지 나왔냐고 물어보니까 같은 고등학교 같은 반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15년만에 만났는데도 얼굴 많이 안바껴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