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노력한 시간보다
이미 위에있는 사람들이 가만히 숨쉬는 시간이
더 많은 부가가치를 낳고 있는게 현재 사회라서.
부자들이 나쁘다고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사회 시스템이 부자들이 유리할 수 밖에 없게,
전세계가 그렇게 돌아가고 있음.
이러다보니까 노력이란 말의 가치는
이미 사라져버린지 오래.
그렇다고 노력이라도 안 하면
저 아래 밑바닥에 매장되버림.
숨막히는 현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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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히키코모리의 다수는 무려 일을 해보았다고 함 처음부터 방에 박힌 애들 보다 사회에 데여서 방에 박힌 애들이 더 많음 참 슬프지
좀 괜찮은 회사 들어가서 1년 죽어라 일해서 3-4000벌어 겨우 먹고 사는데 부자들은 물려받은 자산수입으로 1-2억 벌면서 우리보고 노오력이 부족하다 하지
노력이란것 자체가 가진것없는자의 증명이 되어버렸지
하지만 상속세를 내면 부자들이 외국으로 도낭갈거니 상속서를 없애자고 무주택자가 주장하지
그런데 한번 자의든 타의든 어쨌든 멈춰지고 나면 저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 다시 올라탈 용기가 안생김
내가 존나 굴러서 버는 돈보다 윗놈들이 가만 앉아서 돈으로 돈을 불리는 액수가 더 큼
비웃는것까지는 아니고 그냥 크게 가치를 안둠
멈추면 뒤짐
루리웹-0813029974
그런데 한번 자의든 타의든 어쨌든 멈춰지고 나면 저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 다시 올라탈 용기가 안생김
루리웹-0813029974
한국 히키코모리의 다수는 무려 일을 해보았다고 함 처음부터 방에 박힌 애들 보다 사회에 데여서 방에 박힌 애들이 더 많음 참 슬프지
희망이 부재한 이들과 희망이 꺾인 이들... 후자가 가장 슬프지.
내가 존나 굴러서 버는 돈보다 윗놈들이 가만 앉아서 돈으로 돈을 불리는 액수가 더 큼
다봄
좀 괜찮은 회사 들어가서 1년 죽어라 일해서 3-4000벌어 겨우 먹고 사는데 부자들은 물려받은 자산수입으로 1-2억 벌면서 우리보고 노오력이 부족하다 하지
루근l웹-1234567890
하지만 상속세를 내면 부자들이 외국으로 도낭갈거니 상속서를 없애자고 무주택자가 주장하지
그 부자님들이 원하는 만큼 돈이 모이면 그 다음엔 분명 우리 사회를 위해서 쓰실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으니까 ㅋㅋㅋ
ㄹㅇ 세금 안 걷는데 부지들이 한국에 있는게 뭔 이득이 되나 싶지만 뭐 사업체 차려서 일자리 만들어서 월급 주는글로 환원하는게 부지들 일이라나 ㅋㅋㅋ
4 ~ 5 쯤인 듯
지금 5로 넘어가는 단계
비웃는것까지는 아니고 그냥 크게 가치를 안둠
벼락거지라고 하는 말로 비웃긴했지
노력이란것 자체가 가진것없는자의 증명이 되어버렸지
답은 부자에 빙의 해서 천수 누리는 것이다
유효구인배율 보면 어짜피 ㅈ될사람은 ㅈ됨
유전자 레벨에서 부자 DNA로 바꿀수없나
DNA만 바꾸면 뭐해, 자본이 없으면 꽝인데
더버는거까진 그럴수있는데 못살게 만드니까
이것도 점점 심해질까 멈출까 어떻게 될지 생각이 들음 나라에서 나서서 숨쉬며 올라가는 이득을 지켜내려 하는데 출산률이 0.001을 찍을때도 계속 그럴거 같음
노력을 비웃나? 싶기는 하지만 가치가 없어졌지
그러니 저출산으로 보답해주자너
자본주의 문제점은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는것 하나만으로 모든 책임을 개인에게 넘겨버린다는거지 잘하지 그랬어 열심히 살지 그랬어 노력하지 그랬어
땅이 돈을 낳던 전근대 농본주의사회 돈이 돈을 낳는 자본주의사회 자본주의사회에선 답이없다...
역시 이거 뿐이야
열심히 노력해도 잘 살긴 힘들거고, 그렇다고 노력을 안 하면 당장 굶어죽을것같고, 근데 이미 돈 많은 사람들은 앞으로도 계속 잘 살거고... 의미가 없는 건 아닌데 그 의미라는게 당장 죽지 않겠다 수준이라는게 어이가 없는거지.
진짜 PPT 자료도 못만드는 전무들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는거보면 암걸림.
이제 웬만한 사람들은 자산소득이 노동소득을 월등히 앞선 시대가 왔다는 걸 피부로 체감하는 중이다 그런 시대상에서 노력 강조는 기만적인 어조로 들릴 수 있지
노력은 했겠지만 그때당시 이력서랑 지금 신입들 이력서 평균이랑 비교해보면 뭐.......
절대적인 부랑 부를 생산하는 속도는 꾸준히 증가하는데, 웃긴 건 분배는 가면 갈수록 역행하고 있지 통계만 놓고 보면 미국 포함해서 거의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의 양극화 수준이 레볼루숑 터지고도 남거나 터지기 직전까지 차올랐는데도 그냥저냥 먹고 살 만하다 느껴지는거지 그러니 더더욱 분배에 대한 원론적인 논의를 할 분위기도 안되고
그리고 노력이라... 굳이 붉은 여왕의 역설까진 필요 없을텐데, 예전에 베스트에 통일성 없이 난이도 높은 자격증 여러 개 따놓은 사람 보고 쓸데 없는 노력했다고 까는 사람들 상당히 많았던 걸로 기억나네 그럼 대체 노력의 구체적 정의가 뭘까? 하루 14시간 노력은 당연한거고 노력의 방향성도 중요한 거고 노력의 질도 중요할테고 노력을 누군가 알아줘야 할테고 등등 노력이란 이름으로 자기 자신을 끝도 없이 혹사 시키는 걸 내재화 시키는 게 옳은건지는 생각해 봐야 할 문제 아닌가 싶음 뭣보다 대부분의 생산 활동을 보조하는 기계화 자동화 분업화가 갈수록 고도화 되는 판에 개인의 능력이 중요하면 대체 자동화는 뭣땜에 하는거고
진짜 예전엔 존나 열심히 뛰었는데 이런저런 일 겪고 나니 지금은 그냥 천천히 걷고있다 무리해서 열심히 해봐야 돈 더주는것도 아니고 말이지...
젊은 사람들은 몸 갈기 바쁜데 어느정도 나이가 찬 사람이나 뛰다가 삼도천에서 널뛰기 하다 온 사람들은 그렇게들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ㅎㅎ 병으로 죽을뻔 했는데 입원해있는데 첫마디가 '너 산재 안쓸거지?' 인 부분에서 이미 멘탈나가고 내가 왜 이러고있었나 싶더라구요
ㅜㅜ 씹새끼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해야지. 그게 인생이니까
라운드에 서기 위한 코인이라도 넣어보려면 노력이 필요하다는게 아이러니....
ㄹㅇ...자본소득이 없는 사람들이 계층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치없다고 폄하되는 노력이라도 몸갈아서 코인넣어야됨......그러다 무너지면....음...어.....
노력을 비웃진 않지 작성자가 그렇다고 모두 그런건 아냐
근데 역설적으로 그래서 노력해야하는거임ㅋㅋㅋㅋ
혁명의 시간이 다가오는 거지 뭐. 노동자가 평생 뼈빠지게 일해서 20억도 못벌고 그마저도 비싼 물가와 애들 교육비와 집값 때문에 모으지도 못해서 노후자금 조지는데 부자들은 해외여행 다니고 취미생활하면서 노는 동안 아버지한테 받은 아파트값이 10년이 지나니 10억이 올랐네?
내대에서 끝내는게 최고의 혁명임. 다음세대는 자동으로 노예해방됨.
근데 인류가 문명을 이룬 이후로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노력만 하면 모든 사람이 성공(금전적)하게되는 세상은 전무후무할꺼라고 봄 왜냐면 사람사는 세상이 유한한 세상이잖음
그러니 고통의 대물림을 막기 위해 후손 생산하지 말자
이런말 하는 사람이 원하는 노력이 가치있는 세상이 어떤세상인지 좀 구체적으로 말해줫으면좋겠다 재산이 적을 수록 더 많이 버는 세상을 원한다는건지 뭔지 그냥 사유재산을 인정안하는 공산주의를 원하는건지
자본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이라면 확실하게 경영 리스크를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던가 (경제위기에서 해고를 하지 않고, 자기 연봉/성과급을 제한하지만 고용은 늘려보는 식으로) 혹은 자기 자체의 경영능력이 인정받을 정도로 탁월한 업적을 만들어내던가 그냥 재산이 많고, 앉아만 있는데 집값이 뛰어서/금융이자만으로 자산이 증식하는건 막아야지.
인토넷 전 시대는 사람들이 잘 모르고 순진하고 정보가 통제되어서 내 노력 문제라고 가스라이팅 당한거고 지금은 ‘노력은 닝기리 족같은 새키들 지라ㄹ하네’인거 아니냐
가스라이팅 당해서 열정페이당하던걸 이제는 다들 격은게 많아서 안 속는거라 생각해
자본론 읽어보면 자본주의는 터질수밖에 없는 시스템인가 싶어 내가 팔랑귀라 그런걸수도 있긴한데
어릴때 몰랐는데 내가 집사서 부동산 1~2년 오른게 사회 초년생부터 10년동안 직장 생활한 금액보다 많았지 그래서 돈이 돈을 버는구나 깨달았지 더 무서운건 앞으로 10년 더 일해도 부동산 못넘음
애초에 능력주의 사회라는게 능력에 따른 격차가 발생해야'만'하고, 고도로 발달된 산업/자본주의 사회는 일개 노동자가 평생을 일해야 생산할 가치를 상위 관리자나 자산가는 숨 한번 내쉬는 동안에 생산하기 때문에.
그 관리자/자산가가 업무상 프로세스 혁신이라던가, 리스크 책임을 지는거면 노동자보다 가치가 높지만 리스크 조금 발생할 때 노동자에게 전가하는게 과연 관리자/자산가의 능력이 맞을까? 라는건 생각해봐야지.
일상적인 관리 업무, 일상적인 투자활동만으로도 가치를 미친듯이 창출해내고 있음. 관리자가 올라온 서류에 결재만하더라도 최종적인 필터링 과정을 수행하는 업무를 하는거라. 업무 리스크는 노동자든 관리자든 당연히 짊어져야하는거라 딱히 어느 계층의 문제라고 볼 수 없는 부분이고.
노동자가 고정된 급여를 받는건, 지불능력이 존재하는 한 경영 리스크를 짊어지지 않기 위한 것인데 (대신 떡상하더라도 고정급 + 일시적 인센티브 수준으로 받고) 주식시장 상장 등을 위해서 권고사직 받고 팀 폭파되는거 보면, 경영자가 노동자들의 권리를 잘 보장하고 있느냐? 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으로 보게 되는거고, 분배쪽에서 능력주의대로 가진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거지
관점에 따라 생각이 좀 다를듯. 기업이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라는 관점으로 보는게 아니라면 고용 역시 재화와 용역을 교환하는 일상적인 거래일 뿐이니. 능력주의가 이런쪽에 크게 관여하는 개념이 아니긴 하다만...
단순이 노오력이 부족하다면서 비웃으면서 끝나면 다행인데 있는 놈들은 지들이 실수해놓고 아랫사람들이 줄줄이 짤려나가는게 더 문제지 ㅋㅋㅋㅋㅋ
슬슬 한번쯤 하드리셋 할때도 된건가
베글 로또 글보는데 댓글에 어차피 놀고먹을금액 아니라는소리에 슬펐음.. 그금액이 그런거면 죽을때까지 일해도 받는건참..
근데 노력해서 뭐함 마인드로 회사 물흐리는 새기들 진짜 답이 없음 흐리멍텅한 눈으로 일 대충하다가 꼭 사건사고 터트림ㅋㅋ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