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디아블로2에서는 스탯(능력치)과 스킬(기술) 잘못 분배하거나 실수로 다른 것을 투자했다면 다시 새로키워할 정도로 민감한 상황이 자주 연출이 되었습니다. 또 같은 캐릭터라도 다른 스킬을 사용하는 캐릭터를 육성하기 위해서 새로운 캐릭터를 일정이상 레벨을 올려야할 수고를 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디아블로2 1.13 패치 이후 게임 내에 언제든지 스탯과 스킬을 초기화 할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었고 이에 더욱 자유롭게 레벨업 및 다양한 빌드를 연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에 디아블로2의 스탯과 스킬 포인트를 언제든지 다시 초기화하는 중요한 두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느 초기화 방법
첫 번째로 스탯과 스킬 초기화 하는 방법은 1막 '악의 소굴(덴 오브 이블)' 퀘스트를 완료하면 초기화 기회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악의 소굴' 퀘스트 완료 후 아카라에게 가면 능력치와 기술 포인트를 초기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각 난이도 마다 1회 총 3번을 기회을 얻게됩니다.
※ 아이템 초기화 방법 및 '면죄의 징표' 제작법
'악의 소굴' 퀘스트 완료 얻을 수 있는 초기화 보상 난이도별로 3회를 다 사용하셨더라면 퀘스트로 초기화 할수 있는 방법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제 부터는 '헬' 난이도에서 각 액트의 마지막 보스들에게 '정수'들을 얻어서 호라드릭 큐브에서 조합 후, '면죄의 징표'를 제작해서 스탯과 스킬 포인트를 초기화 할 수 있습니다.
'면죄의 징표'로 초기화하는 방법은 제한은 없지만 '면죄의 징표'는 일회성 아이템으로 한 번 사용하고하면 사라지므로 또 정수를 모으거나 유저와 거래해서 호라드릭 큐브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면죄의 징표'를 만들 수 있는 정수를 드랍하는 보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뒤틀린 고통의 정수
- 액트 1 - '안다리엘'
- 액트 2 - '두리엘'
■ 차오른 증오의 정수
- 액트 3 - '메피스토'
■ 불타는 공포의 정수
- 액트 4 '디아블로'
■ 곪은 파괴의 정수
- 액트 5 '바알'
각 정수들의 드랍률은 그렇게 높지 않지만 가끔씩 같은 정수를 2개이상 드랍할때도 있습니다. 이후 4개의 정수를 모은 이후에 호라드릭 큐브에 넣어서 조합하면 '면죄의 징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참고: 면죄의 징표 클릭 바로 스탯과 스킬이 '재확인' 없이 바로 초기화됨므로 누를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면죄의 징표를 누르면 바로 모든 스탯과 스킬이 초기화 된다 ::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해주시기 바라며, 디아블로2 : 레저렉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은 디아블로2 : 레저렉션 종합 정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상 스탯 스킬 초기화 무제한인데 너무 겁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ㅎ
일단 초반엔 보스 3형제 잡기가 수월치 않아서죠 ㅎㅎ 템되명 남아도는 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