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세계 건담 총선거) 성우 코멘트 2탄
자기소개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슬레타 머큐리 역의 이치노세 카나 입니다. GUNDAM Official Website 오픈 축하합니다! 건담 총선거라니! 와! 어떻게 될까요! 두근두근해요.
이치노세 카나님의 최애 건담은?
에어리얼의 약간 둥근 느낌이나 허리 부분이 잘록한 것 등 전체적으로 유연한 인상이 있으면서도, 역시 멋있어서, 그 밸런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정말 멋지죠!
칼리번은 전체 색이 흰색이라 에어리얼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죠. 게다가 장비하고 있는 Variable Rod Rifle이 빗자루 같은 모양이라, 빗자루로 하늘을 나는 마녀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둘 다 정말 멋지단 말이죠...!
건담은 역사가 깊은 작품이라 그만큼 애착이나 '좋아함'이 가득해서, 여러분도 어느 건담에 투표할지 고민되시죠~!
꼭꼭, 에어리얼과 칼리번도 응원해 주시면 정말 기쁠 거예요! 앞으로도 건담을, 그리고 『수성의 마녀』를 잘 부탁드립니다!
한 기 더! 이치노세 카나님이 추천하고 싶은 건담은?
가장 처음 본 건담이 『기동전사 건담』이라서, 역시 뭔가 애착이 가네요. 스트레이트하고 심플하지만 로망이 느껴져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
『Mobile Suit Gundam Narrative』에서 요나 바슈타의 목소리를 맡고 있는 에노키 준야 입니다.
좋은 추천 코멘트를 쓸 수 있을지 두근거리지만,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에노키 준야님의 최애 건담은?
'내러티브 건담 A장비'를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요나는 그렇게 강한 주인공은 아니지만, 그런 요나가 단단히 중무장한 내러티브 건담에 타고 나오는… 것이 어딘가 강한 척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오히려 경장비가 되어가는 흐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기 더! 에노키 준야님이 추천하고 싶은 건담은?
처음으로 실시간으로 본 건담이 『기동전사 건담 SEED』라서, 프리덤 건담으로 하겠습니다!
자기소개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이오 플레밍 역의 나카무라 유이치 입니다.
이번에 건담 총선거가 열린다고 해서 어떤 기체가 1위로 뽑힐지 개인적으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카무라 유이치님의 최애 건담은?
풀 아머, 그리고 아틀라스, 둘 다 『썬더볼트』라는 작품의 색깔을 온전히 담아낸 사양이라서, 오리지널에 뒤지지 않는 기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풀 아머 건담 쪽은 본 작품 특유의 해석이 담긴 디자인이라서, 마음에 들어 하시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 하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틀라스 건담【애니메이션판】에서 사용된 '메듀사의 화살'이라는 무장은, 무려 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술이니 꼭 직접 확인해 보세요!
한 기 더! 나카무라 유이치님이 추천하고 싶은 건담은?
뭐… 저는 좀 오래된 건덕후라서… 'ν건담'을 추천하겠습니다.
정말이지, 역습의 샤아를 보면 이걸 안 좋아할 수가 없다니까요!!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자기소개
'기동전사 건담 00'에서 '세츠나 F 세이에이'를 연기한 미야노 마모루 입니다. '건담'을 만나고 정말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작품에 대한 깊은 관여 방식이나 해석, 역사를 이어간다는 각오, 그리고 지금도 캐릭터와 함께 걸어갈 수 있다는 행복을 마음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세츠나의 삶의 방식에서는 '인간으로서 사는 의미'도 생각하게 되었고, 수많은 감정과 보물이 가슴속에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미야노 마모루님의 최애 건담은?
모든 기체에 그때그때의 '강한 의미'가 있고, 세츠나의 생각, 성장, 변화, 각오, 희망이 담겨 있어서…. 그 흐름, 이야기, 인생 자체가 메시지이자 보물이라서, 솔직히 고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굳이 이 작품의, 세츠나의 '시작'의 기체인 '건담 엑시아'를 추천합니다.
건담에게서 신을 발견하고, 자신이야말로 전쟁이라는 '슬픔의 연쇄'를 끊어낼 존재가 되기 위해 나아갔고, 그렇기에 '내가 건담이다'라는 생각도 생겨났죠….
때로는 '나는 건담이 될 수 없어'라며 좌절하고, 그럼에도 미래를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파괴자라고밖에 부를 수 없어도, 이 건담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강하게, 강하게 맹세했던 세츠나.
하지만 그럼에도 본질적으로 변하지 않는 세상. 다가오는 그 이상의 위협. 훗날 세츠나는 파괴마저도 부정하고, 진정한 평화, '대화'를 목표로 합니다. 최종적으로 세츠나가 탑승하는 것은 대화를 위한 기체, '싸우지 않는' 기체, '더블오 퀀터'. 전투를 위한 것이 아니라니, 그런 건담의 존재 방식도 있구나 하고 그의 삶의 방식에 놀라, 저는 마음속 깊이 감동했습니다. 그런 '퀀터'에는 어딘가 '엑시아'의 모습도 있어서. 세츠나에게는 '엑시아'가 역시 특별한 게 아닐까 하고, 멋대로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Exia Repair'처럼 열심히 직접 고쳐서 타고 다녔을 정도니까요(웃음). 엑시아는 디자인이나 형태도 스타일리시하고 멋있어요! 잘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실체검이 장비된 이유도 감동적이고….
그런 세츠나의 '건담 사랑'이 듬뿍 담긴 '건담 엑시아'. 여러분도 꼭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 '내가! 우리들이! 건담이다!!!!!'
한 기 더! 미야노 마모루님이 추천하고 싶은 건담은?
사춘기 시절에 『기동무투전 G건담』을 보고 자랐습니다. 자신의 몸의 움직임에 싱크로해서 건담이 움직인다는 설정에, 텔레비전 앞에서 엄청 흥분했었습니다. '샤이닝 건담'에 타고 있을 때의 도몬 캇슈의 대사, "내 이 손이 빛나며 울부짖는다, 너를 쓰러뜨리라고 빛나며 외친다"는 엄청 따라 했어요! 친구들한테 써먹었죠(웃음)
아, 참고로 샤이닝 건담은 아니지만, 'Sekiha Love Love Tenkyoken'도 좋아합니다(웃음)
그럼!
Gundam Fightーーー!
레디ーーー……
고ーーーーーーーー!!!!!!
자기소개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에서 아스란 자라 역을 맡았던 이시다 아키라 입니다.
전 세계 '건담' 총선거 2025가 개최된다고 하여, 아스란의 탑승기에 대해 코멘트하겠습니다.
이시다 아키라님의 최애 건담은?
제가 추천하고 싶은 기체는 이지스 건담입니다.
여러 건담을 거쳐온 아스란에게도 첫 기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며, 그 기체를 사용하던 시기의 이야기가 탑승 모빌슈트의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법입니다.
같은 부대 전우인 니콜의 죽음으로 인해 가장 친한 친구인 키라에게 반사적인 증오를 품고 폭살을 결심하는 전개는 워낙 강렬해서, 당시 기체였던 이지스에 대한 인상도 깊게 남아 있습니다.
말미잘이나 괴물의 입을 연상시키는 모빌 아머 형태로 변형하는 기믹은 다른 기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특징이며, 애초에 이지스 건담이 스트라이크를 붙잡고 자폭하는 전개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된 것인지, 그런 움직임이 가능한 디자인이었기에 그런 전투 장면이 탄생한 것인지, 어느 쪽이 먼저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야기와 디자인이 서로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 기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지스 건담을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가장 좋아하는 건담에 투표해서 전 세계 건담 총선거 2025를 함께 뜨겁게 만들어 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자기소개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에서 키라 야마토를 연기하고 있는 호시 소이치로입니다. 팟피~!
GUNDAM Official Website 오픈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 “건담” 총선거 2025'라는 두근거리는 기획도 시작되었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시 소이치로님의 최애 건담은?
솔직히 키라가 탑승한 건담을 생각하면 예전부터 스트라이크인가 프리덤인가, 더 나아가 프리덤인가 스트라이크 프리덤인가? 하는 식으로, 항상 둘 다 좋아서 하나를 고르지 못하고 고민한 적이 많았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그런 팬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아니면 스트라이크파, 프리덤파처럼 확실히 나뉘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전부 좋아해서 고를 수가 없네요(웃음).
하지만 이번에는 역시 《SEED FREEDOM》에 대한 리스펙의 의미로, 오랫동안 기다려 온 SEED 시리즈 최신작 중에서 고르고 싶어서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을 추천하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스토리 전개에 깊이 감정이입을 해서 그런지, 이유를 따질 필요 없이 엄청나게 멋있지 않나요…!
한 기 더! 호시 소이치로님이 추천하고 싶은 건담은?
건담 팬으로서 좋아하는 기체가 적지 않거든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굳이 좋아하는 기체를 꼽으라면, 건담 F91이 특히 마음에 드네요.
작품 자체가 좋았다거나 형태나 성능 등 여러 이유가 있어서 간단히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역시 제가 더 감정을 이입하며 봤던 추억이 크기 때문인 것 같아요.
자기소개
∀건담, 로랑 세아크 역의 박로미 입니다.
GUNDAM Official Website 오픈 축하합니다.
건담 총선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저 자신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로미님의 최애 건담은?
역시… 수염 달린 건담이라는 점이 가장 큰 추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처음 키 비주얼 포스터를 보면서 토미노 감독님이 "이 건담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으셔서 "멋있네요! 갑옷 투구 같아요!"라고 바로 대답했더니 "이거 말이지, 지금 세간에서는 인기가 없어"라고 웃으며 말씀하셨던 게 생각나네요.
당시에는 그 의미를 몰랐지만, 그 후 수많은 건담들을 보고… "과연…" 하고 조금은 이해하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말이죠, ∀건담, 최고예요. 세탁기도 되고, 빨랫대도 되고요.
이런 건담은 이 아이뿐입니다.
한 기 더! 박로미님이 추천하고 싶은 건담은?
당연하게도, ∀건담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세탁기도 되고, 빨랫대도 되고, 비눗방울도 만들 수 있고, 소도 가슴에 넣을 수 있고, 수염을 던져서 부메랑으로 쓸 수도 있고, 월광접으로 아름다운 날개를 펼 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생활에 가까이 다가와 주는 건담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생 ∀건담이 최애입니다.
자기소개
건담 공식 웹사이트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기동신세기 건담X'에서 가로드 란 역을 맡은 타카기 와타루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타카기 와타루님의 최애 건담은?
저에게는 건담X의 모든 기체에 애착이 있어서,
한 대만 추천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굳이 꼽자면 역시 처음 만났던 건담X (GX-9900)일까요.
실루엣도 색깔도 좋고, 이 기체와 만나 함께 달려가고, 고민하고, 갈등하며,
성장했기에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기체입니다.
녹음 당시 새틀라이트 캐논을 처음 사용했을 때의 흥분과 공포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 기 더! 타카기 와타루님이 추천하고 싶은 건담은?
다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기체는 건담 더블X (GX-9901-DX)라고 말하고 싶지만,
여기서는 초대 건담인 RX-78-2 건담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역시 건담 역사가 시작된 원점이기도 하고,
여기서 다양한 건담이 태어났다는 의미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기체라고 생각합니다.
건담 시리즈 중 하나로 건담X가 탄생하고,
건담이라는 기체에 탑승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
건담 시리즈에는 여러 번 출연했지만, 건담에 탑승했다는 점에 한정한다면 시로 아마다 역의 히야마 노부유키 입니다.
히야마 노부유키님의 최애 건담은?
건담 Ez8입니다.
시로가 등장했기 때문에 육전형 건담도 버리기 아깝지만(디자인적으로는 육전형 쪽이 취향이긴 하지만요(웃음)),
커스텀 메이드 한정판이라는 점에 매력을 느낍니다.
한 기 더! 히야마 노부유키님이 추천하고 싶은 건담은?
역시 최초의 '건담'이겠죠.
이 총선거라는 기획도 여기서부터 시작된 거니까요.
자기소개
세키 토모카즈 입니다.
『기동전사 V건담』으로 데뷔하고, 다음 해에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 주인공을 맡았으며, 그 후 『기동전사 건담 SEED』에도 출연하는 등 건담 시리즈에는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 성우 커리어를 생각했을 때, 건담 시리즈와는 뗄 수 없는 인연이 있는 아주 중요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세키 토모카즈님의 최애 건담은?
샤이닝 건담도 갓 건담도 둘 다 애착이 가는 기체지만, 역시 가장 처음 탔던 기체이기에 굳이 샤이닝 건담을 추천하겠습니다!
네오 재팬 대표로서 갑옷 무사 같은 모습, 그리고 노멀 모드에서 슈퍼 모드로 모드 체인지하는 점 등, 지금까지의 건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요소가 담겨 있다고 자부합니다.
당시에는 드물었던 필살기를 사용하는 건담이니, 부디 여러분의 뜨거운 한 표를 부탁드립니다!
한 기 더! 세키 토모카즈님이 추천하고 싶은 건담은?
ZZ건담의 합체·변형이 정말 멋있어서 좋아합니다!
자기소개
여러분! 다우모!!
3대 파일럿, 쥬도 아시타 역의 야오 카즈키 라능.
GUNDAM Official Website 오픈! 오데메타우라능🎉
정신 차려보니 이렇게 오랫동안 이어져 온 건담 시리즈.
전부 몇 기체가 참가하는 걸까… 초기 건담은 모르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ㅋ
여러분의 솔직한 투표를 기대할 테니 잘 부타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되는걸♫
야오 카즈키님의 최애 건담은?
요즘 현장은 잘 모르겠지만… 이건 우리끼리 하는 얘긴데ㅋ
저희 때는 더빙할 때 그림이 없어서 제가 대체 어떤 기체에 타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처음으로 Figure와 Gunpla를 봤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어서 저는 ZZ건담에 한 표 던집니다🔥
한 기 더! 야오 카즈키님이 추천하고 싶은 건담은?
라고 말하면서도… 몇 화쯤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Z건담에 탔을 때
"이것이… Z건담……"
이라는 대사를 했을 때의 무게감이랄까, 그때 Z건담에서 느꼈던 중후함도 잊을 수 없어서 Z건담에도 한 표!
는 안 되려나ㅋㅋㅋ
(스태프: 야오 씨,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