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2026년 극장판 발표
최신작의 무대는 일본도 해외도 아닌 ‘요괴의 나라’.
노하라 가족은 아키타현의 오마가리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히로시의 고향인 아키타로 가게 된다. 같은 시기, 어떤 사건을 계기로 요괴들이 요괴의 나라에서 뛰쳐나와 아키타와 카스카베, 나아가 일본 전역에서 난동을 부린다. 요괴의 나라로 유인되어 버린 노하라 가족은 어딘가 그리우면서도 기묘한 세계에서 예측 불가능한 대모험을 펼치게 된다.
감독은 TV 애니메이션 「크레용 신짱」의 연출을 2022년부터 담당해 왔으며, 「극장판 크레용 신짱」에서는 2024년부터 콘티·파트 연출을 맡아 온 와타나베 마사키. 또한 TV 애니메이션 「크레용 신짱」의 각본을 써 온 나카무라 요시코가, 본작에서 처음으로 극장판 시리즈의 각본을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