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리뷰는 유튜브의 리뷰 채널 스크린 정키스의 '솔직한 예고편'의 형식을 패러디한 것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로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바꾼 감독이
그 자체로 애니메이션의 역사가 된 시리즈의
30주년 기념작을 선사합니다
결과는...
그냥 괜찮았죠.
적당히 볼만했어요.
=기동전사 건담 00=
건담 시리즈의 30주년을 장식하는 건담 더블오입니다.
건담들이 세계평화를 위해 싸우다가
트란잠을 쓰면 이기는 스토리죠.
맙소사.
이런 스토리는 용자 시리즈에나 나오는 줄 알았는데.
시리즈 최초로 HD화질로 제작된 고퀄 액션을 감상하세요.
CG를 너무 떡칠한 데다가
카메라가 정신없이 왔다갔다 해서
뭐가 벌어지고 있는지도 잘 모를 테지만요.
건담 마이스터들이 전쟁 근절을 위해서
세계 각지의 전쟁터에 무력 개입을 합니다.
오버 테크놀러지를 등에 업고 싸우는
그들을 막을 것은 아무 것도 없지요.
쪽수로 밀어붙이는 거 빼고요.
타클라마칸 사막에서도
1st 시즌 최종결전에서도
2nd 시즌 최종결전에서도
그들은 쪽수로 밀어붙이면 어김없이 털렸습니다.
물론, 극장판도요.
괜히 저 말이 나온 게 아니라니까요.
이 애니를 보며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주제를 고찰하십시오.
비록 1st 시즌 내내 주인공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고
2nd 시즌 내내 악당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으며
극장판에 와서는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을 테지만요.
봐요. 주인공도 계속 저 소리만 하잖아요.
혹시 당신이 주인공부터 엑스트라까지 모든 캐릭터가
진지빨고 어려운 소리만 하는 것을 너무 싫어해서
이 애니를 감상할 마음이 안 나신다면
이 두 애니 중 하나를 먼저 감상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럼 더블오가 우주명작이라는 착각까지 들게 되죠!
고마워요, 히노!
고마워요, 나가이!
=출연진=
-내가 건담이다-
-가면라이더 스나이프-
-마리~!-
-난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네, 세츠나
오늘은 이 ELS의 용기에 대해 얘기해주러 왔네-
-네펠타리 마리나-
-이 캐릭터가 중요하다고 믿던 시절이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인남캐-
-위 인물들은 전부 동일인물이 맞습니다-
-와패니즈 샤아-
-야심한 밤의 코너형-
-오레와...보쿠와...와타시와....아무로 레이닷탄다!!!-
-노래는 마리나가 아니라 이분이 해야지, 안 그래?-
=OO가 아니다 00다
이거 중요하다=
야, 니들은 왜 옷 입고 누워있냐?
이 애니가 언제부터 수위를 신경 썼다고 그래?
* 솔직한 애니 리뷰
[건담 빌드 파이터즈]로 솔직한 애니 리뷰 (16.8.17)
[케모노 프렌즈]로 솔직한 애니 리뷰 (17.04.24)
[소드 아트 온라인]으로 솔직한 애니 리뷰 (17.04.25)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로 솔직한 애니 리뷰 (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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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결말은 세츠나: 말로 하자 리본즈 리본즈: 내가 진정한 건담이다!
더블오는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철혈은......썩을........
건담 더불어
다음은 엘리트 의식에 쩔어있던 선생님이 학생들과의 만남으로 진정한 교육자로 거듭나는 유희왕 gx가 어떤가요??
건담 더불어
건담 썬더볼트 1기 리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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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결말은 세츠나: 말로 하자 리본즈 리본즈: 내가 진정한 건담이다!
더블오는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철혈은......썩을........
아 마리~! 에서 개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75/read/30573569 이럴수가 내가 한거보다 더 잼있엌ㅋㅋㅋㅋㅋㅋㅋ p.s : 걱정마세요 펠트 캐릭터송들으시면 아야히메의 가창력을 들을 수 있어욧~!!
그래도 에이지는 철혈급은 아닙니다(눙물)
ㅋㅋㅋㅋㅋ 잘만들었네요
오버로드도 리뷰해주세요
다음은 엘리트 의식에 쩔어있던 선생님이 학생들과의 만남으로 진정한 교육자로 거듭나는 유희왕 gx가 어떤가요??
이 글의 요지는 "더블오는 주제도 모르겠고 철혈이나 에이지 보다 나은 정도의 건담 애니다." 이건가요? 더블오를 좋아하는 팬의 입장으로서는 그닥 공감하지 못할 부분들이 많네요...
아뇨. 저 더블오 좋아하는데요?
주제를 모르겠다고 쓴 게 아니라, 주제는 좋은데 그걸 뒷받침할 캐릭터들의 심리 묘사가 잘 안 됐다고 쓴 거죠. 그리고 '철혈이나 에이지 보고 나면 우주명작으로까지 보인다.'라고 해서 '철혈이나 에이지보다 나은 정도다.'라고 해석하시는 건 좀 너무하시지 않나요...
더블오 저도 참 좋아하는 건담입니다만 그런 의도로 쓰신건 아닌가 같습니다. 사실 저기 적힌건 더블오의 단점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패러디하신 솔직한 예고편 자체가 까기위해서 리뷰하던 느낌이라 그리 나쁘게 보이진 않네요.
더블오는 그래도 막장드라마 코드기어스보단 나았음
ㅋㅋㅋ 솔직한 예고편 패러디한거 너무 재밌네요. 실제로 영상으로도 패러디 되면 정말 쩔텐데 ㅋㅋㅋ
주로 시드랑 많이 비교되지 않았음? 전후관계로 보아도 시드랑 에이지랑 비교되는 게 맞을 듯..
주제는 좋았지만 정작 그걸풀어나가는 과정이 너무 비현실적인 면이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대사들을 통해서 작품이 전하고자하는게 종종 언급되고는 하는데 대부분이 작중의 상황에서 붕 떠있는듯한 느낌이에다가 무안단물 GN입자에 모든걸 기대는 전개로 이해와 소통이라는 주제를 풀어나간 것에서 뉴타입의 실패를 반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점 뿐이네요 .
그러게 말이죠. 솔직한 리뷰에 들어있는 거라곤 단점 밖에 없으니 저희가 이 글에서 읽을 수 았는 건 부정적인 측면만이 개인적 의견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