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f1GULRFCK4c
작은 상자 안에 갇혀
답답하진 않을지
파도치는 이 세상이
어지럽진 않을지
눈 처럼 하얀 네 어깨를
감싸안아 태엽을 감아봐
빙글빙글 돌아가네
날 위한 노래
빙글빙글 참 느리네
나만의 멜로디박스
빙글빙글 어지럽네
나의 오르골
도망쳐 그만 내게서
예쁜 널 나만 보려
두 다릴 굳혀버리고
나도 내가 미워져
몽롱해져 기억이 흐려져
천사가 속삭여
빙글빙글 돌아가네
날 위한 노래
빙글빙글 참 느리네
빙글빙글 어지럽네
나의 오르골
이 세상은 우리 둘 뿐야
오직 나를 위해 춤춰줘
너 항상 웃는 걸 보면 행복하지?
(중략)
-샤이니, 오르골 中-
故 종현 씨가 작사한 샤이니의 노래, 오르골.
화자가 얀데레로 추측돼는 노래라서 들을 때 마다 등골이 오싹해지는데
개인적으로 해피 슈가 라이프 1화를 본 감상이 마치 이 노래를 들었을 때와 똑같이 무서워지더라고요.
특히 하나자와 카나 씨의 얀데레 연기 때문에 더더욱...
뭔가 이걸 보면서 오르골을 같이 트니까
사토가 시오한테 이 노랠 불러준단 상상도 하게 되고....
광년이 연기시키면 힘을 들어내고마는 치명적인 유해물 성우
이번분기 치유물이군
광년이 연기시키면 힘을 들어내고마는 치명적인 유해물 성우
이번분기 치유물이군
음 치유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