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키크고 용모 단정하고 깐깐한 소녀가 있습니다.
한창 불타오를 시기에 그런 '성스러운' 단어는 입에 올리고 싶지 않아하는
쑥맥 소녀이죠.
물론 그 누구보다 성스러운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향해
성의 우민이니 뭐니 하면서 내리깔아보는 태도를 취하고 잇네요.
근데 이런애들이 또 알건 다 안단말이죠....
거기다 훌륭한 몸개그까지 보여주네요.
남자였다면 백병원에 누워있는 그분이 떠오를테지만
여자인만큼 그냥 아프고 말겠지만요....
....했지만 폭탄발언을 하는 금발테닝 갸루녀.
여러모로 순진한(?) 소네자키와는
정 반대편에 서있는 아이입니다.
하여간 '처녀막' 발언 한방에 침몰해버리는 소네자키.
성의 우민이네 어쩌네 자기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것처럼 하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그런거에 신경을 많이 쓰는 소녀입니다.
단지 이제 막 성에 눈뜰 시기에 익숙치 않은것을 겪에 될 나이가 되니
여러모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하는것 뿐이죠.
하여간 여러모로 망가뜨리기 참 좋은 캐릭터입니다.
"아무렇지도 않아!" = "사실 엄청나게 신경쓰여!"
안경을 벗으니 엄청납니다.
역시 안경이 미모봉인구였네요.
두번째 미모봉인구인 머리끈 까지 풀면
엄청나겟는데요?
"귀여워" 한마디에 정말로 귀여워져버린 소녀.
다시 단정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또 망가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려나요.
그와중에 섹ㅋ스를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서 별의 별짓 다 하다가
결국 SE.X로 돌아오는 부분이 압권이였습니다.
역시 이런 단정한 아이들이 제일 음란해요....
아님말구.
하여간 작품이 알게 모르게 선을 넘을듯 말듯 하네요.
이제 막 성에 눈뜨기 시작한 소녀들의 시점에서 본 이야기가 흥미진진합니다.
하여간 폭풍처럼 요동치는 소녀들의 심리와 행동이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 기대되는군요..
풍기위원이 제일문란하다는 이야기는 언제나...
원작도 빛을 표현하는 화사한 작화가 매력적이었는데 애니는 그걸 컬러로 잘 표현하네요 소네자키 예뻐;
풍기위원이 제일문란하다는 이야기는 언제나...
미모 봉인구를 2개 가지고 있는데, 한개만 풀어도 미모가 상승하는걸로 봐서 두개다 해제하면 상당할것 같은데, 작품상에서 그런 모습이 나와줄지는...
원작도 빛을 표현하는 화사한 작화가 매력적이었는데 애니는 그걸 컬러로 잘 표현하네요 소네자키 예뻐;
소네자키 커플은 (적어도 지금까지는) 훈훈해 보이는데, 카즈사 커플(?)은 이래저래 꼬이고 꼬여서 이게 어찌될지 흥미진진하네요. ^^
소네자키가 매력이 쩔죠 ㅋㅋㅋ 놀려먹기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