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권 약스포 주의
루리웹 이사가면 한동안 라노벨 게시판도 못 놀러올테니
마지막으로 무슨 글을 쓸까 고민하던 도중 머리속에 떠오른 아이디어가 하나 있는데....
「그녀는 지금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까운 역까지 이동했지만, 겨울에는 바람이 차갑다라는 그럴듯하기 그지없는 이유를 대면서 요즘 들어 다시 도보 통학을 시작했다. 그리고 가는 길에 있는 우리 집 앞에서 휴식을 취하게 되었기에, 결과적으로는 학교까지 같이 가게 되었다.」 - 7권 12p
「평소와 같이 역에서 학교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우연히 발견한 카토와 함께 학교로 향하던 나는, 전부터 궁금했던 점을 그녀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 7권 214p
저 우연히란 단어가 매우 신경쓰이지만 뭐, 설마 다른 의미가 있겠습니까.
사실은 토모야랑 같이 등교하던 에리리가 매우 부러웠다거나, 같이 등하교 하는 두사람을 보며 7권 내내 속으로 ㅂㄷㅂㄷ거렸다던가, 에리리가 서클을 떠나고 토모야랑 관계 회복이 되니 낼름 학기 첫날부터 토모야의 등교길에서 잠복을 하고 있었다거나, 카토가 그런 여우짓을 할리가 없죠 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핳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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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야의 야키소바 빵을 뺏어먹는 에리리
토모야의 샌드위치를 뺏어먹는 카토
토모야의 야키소바 빵을 뺏어먹는 에리리
토모야의 샌드위치를 뺏어먹는 카토
토모야의 야키소바 빵을 뺏어먹는 에리리
토모야의 샌드위치를 뺏어먹는 카토
스텔스기가 또.....
에이! 난 또 뭐라고 일상이군
에이! 난 또 뭐라고 일상이군
도둑고양이 퇴치전문 인정
공격수: 에리리 vs 수비수: 카토 메구미
선제공격 안하시는 갓토님 역시 자비로우셔
1부 말기부터 2부 현재까지 전개를 보면 아예 다른 캐릭터 느낌..
공감.. 특히 에리리쪽이 이질감이 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