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권 와서 보니까 토모야 정말 쓰레기네요
원래도 그런생각을 했지만 절정을 찍네요
자기 일 하기도 바쁜 상황에 혼자도 아니고
여러명이 하는걸 내팽개치고 딴데 가질않나
메구미한테 사과한답시고 메일 쓰고하는데
저게 사과인지 뭔지 분간이 안될수준에
메구미는 또 그걸 받아주고 있고
어휴 재미라도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
내용이 너무 쓰레기같네요 진짜로
스토리 상으로만 따지면 이해는 가긴하는데
러브코미디 라이트노벨로 본 소감은
정말로 쓰레기에요 본 중에 제일 구려요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이딴건 제외하구요
전개를 굳이 저렇게 갔어야 했나? 하는것도
한두개가 아니고 히로인을 왜 저리 굴리지?
싶은것도 많고 태클걸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토모야는 우유부단이 아니라 그냥 글렀어요
라노벨이라 저런 전개가 가능했던거지
실제였으면 손절당한지 오래 아닐까 싶습니다
주인공 보정이나 편애도 이해는 하는데
너무 주인공 좋을대로 흘러가니까 불편하네요
현실적인듯 하면서 말도 안되게 흘러가요
차라리 글을 못 쓰는 편이면 이해라도 하는데
못 쓰는것도 아니면서 왜 저지경으로
내용을 전개했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독자를 엿먹이려했으면 이해가 갈것 같아요
토모야 이 그지같은 주인공놈 보고
암이나 한번 걸려봐라 하고 써재낀 느낌?
이야기는 잘 만드는데 글은 못써요. 문장 엄청 지저분하게 쓰거든요.
그것도 문제긴 해요 누가 말하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도록 헷갈려요
전 그 전개에서 아 역시 콩깎지가 서로 씌여 있으면 뭘 해도 용서되는구나라고 납득.ㄷㄷㄷ 미연시 만드는 내용의 소설이라 그런가 배경 묘사도 뭣도 없고 그냥 대화대화대화대화... 딱 미연시 텍본 보는 느낌.
클라나드 텍본으로 전에 본적있는데 차라리 읽는건 그게 더 나아요 진짜로 아니 누가 말하는지 감이 안 잡혀서 몇번 보고 이해하는데 이게 말인지
애초에 그 녀석은 쓰레기였죠. 우타하랑 에리리가 지한테 호감갖고 있다는거 다 알면서 자기 서클활동에 이용했으니. 1부 끝나면서 약간 동정할 여지가 생기기도 했지만, 역시 인성 어디 안가죠.
답이 없네요 이거는 뭐 갱생의 여지도 없고
12권 나오기전만 해도 까이긴해도 어느정도 쉴드도 받았던 주인공인데, 나온뒤에는 뭐. 이렇게까지 비호감으로 만든 이유를 모르겠어요. 12권 행적은 너무 쓰레기같아서 황당한 수준이라.
그 전까진 뭐 그럴수 있지 싶었는데 12권 오니까 진짜 확깨네요 13권은 대충 보고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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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인
그거 먼저 봐서 정상인인줄 알았죠 저런 민폐 ㅁㅁ인줄 알았으면 안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