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뜬 걸 봤는데.....
1. 볼디가 고자가 아니었어?
2. 그 볼디 딸은 네추럴 본 악역이라는게 최고최악의 반전인 듯.
전 악의 세습이나 전형적인 악역을 싫어하는 해리포터 시리즈 특성상 볼디 딸 나온다는 것만 들었을 때는
아 저 녀석 자기 볼디 딸인거 모르고 잘 지내다가 진실 알고 멘붕하고 자아성찰 하겠구나 하고 기대했죠.
내 아빠가 사악하니 나도 사악하다! 가 뭐냐.
확실히 해리포터 본편에 들어갈 물건은 아닌 듯 합니다. 그냥 외전.
3. 타임 터너 시간제한은 어디로 날려버린 거나, 세드릭이 흐콰해서 데스 이터 된다거나, 볼디 딸이라거나, 헤르미온느 마법부 장관 행이라던가. 2차 창작의 냄새가 다분히 나는 작품입니다.
해리가 마법부 장관 안 된게 최후의 양심이었나.
그것 말고는 말포이 아내 죽는게 좋았음. 의외성의 맛이 있잖아요?
어디서 보셨나요? 크~헤르미온느 마법부 장관은 인정합니다... 근데 볼드모트의 아내는 그럼 누구였던 거죠...?!?!
구글링입니다. 볼디 여자는 뻔하죠. 벨라트릭스입니다.
아... 완전히 볼드모트 - 벨라트릭스는 ***를 한 히틀러 - 마그다네요...
아 그리고 이건 제 추측이지만... 헤르미온느 마법부장관 만들어준건 롤링의 진보(?)적 마인드가 반영되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사악함 : 트럼프 >>>>>>>>>>>>> 볼드모트 & 브렉시트에 ㅂㄷㅂㄷ하는 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