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창고 정리 하다가 하프 블러드 전권을 찾아버렸네요.
뭐 학생 시절떄 구입한거라 다 중고책이기는 하지만
오랜만에 읽어 보니 재미는 있더군요.
그 떄 당시 주인공이 사람이 아닌 오우거라는거에 흥미가 있어고
맨땅에서 천천히 강해지는 전형적인 판타지 소설 이였고 제가본 국내 판타지 소설 중에 탑 10위안에 있는 책이라고 생각 하지만
요즘 김정률 작가님 소설 보면 과연 동일 인물 맞나 싶은정도로 책 내용이 산으로 가버리니..
그리고 기갑물중에 원탑은 나이트 골렘 인데 요즘 기갑물도 영....
그래도 스피릿 소드는 재미있었어요 ㅋㅋㅋㅋ 제 명작은 하프블러드, 트루베니아 연대기를 가장 뽑네요 이분은 초반부터 후반까지는 정말 몰입도 엄청난데 완결전 부터는 느낌이 너무 아쉬웠죠 ㅜㅜ
이번 스피릿소드도 괜찮긴했는데 너무 소드마스터식 결말.. 전 기갑류나오는 소설은 나이트골렘하고 월광의알바트로스 2개가 가장인상깊네요 홍정훈작가님도그렇고 판소에선 네임드로 작품을고르는데 작가님들이 예전만못한분들이 되게많음 ㅠㅠ 요세는 이북으로만 출판하는 작가들도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