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 때문에 시도때도 없이 사람 패는 여잔데도
그 점 하나만 빼면 가장 상식적인 사고와 애정을 가졌던 건 맞아서
다른 여캐들 보면 점장 좋다고 칼들고 설치는 여자
이전 양키로 성격 개판인 여자
변호사면서 은근히 주인공 갈궈대는 누나
매일 알중 노릇 하면서 주인공 괴롭히는 누나
소설가인데 의존만 하려는 누나
등등등
비정상밖에 없는데
딱 폭력병 하나만 고치면 유일하게 정상이라..
그게 너무 큰 문제 아님? 이라고 하면 맞긴 한데
결국 최종적으론 극복하긴 했고
소타도 소타대로 이상한 취향 있는데도 받아들인 거라
어느정도 끼리끼리 이루어진 케이스
포푸라가 제일 멀쩡하지 않나?
단점은 없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연애대상이 아니었으니까
가슴큰애가 좋았는데 쟤가 승리했구나
포푸라는 키작은거만뻬면 단점이 없는데?
초반엔 재미로 보다가 나중에 머리 굵어지고 이만한 ㅁㅊㄴ이 없구나 싶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건 맞지
야먀다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걔는 걔고 ㅋㅋㅋㅋㅋ
하지만 독자들은 그런 취향없어서 다 떨어져나갔지
가슴큰애가 좋았는데 쟤가 승리했구나
넹
포푸라는 키작은거만뻬면 단점이 없는데?
단점은 없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연애대상이 아니었으니까
포푸라가 제일 멀쩡하지 않나?
서로가 서로를 이성으로 안 봤으니까 ㅋㅋ
남주는 처음에 호감 있었는데 뭐 작가가 안이어주려고 한거니 그건 어쩔수없지
ㅇㅇ
주인공이 취향이 확고한데 그 취향에 어긋나는 여자와 이어지는건 전통인 수준이지 그만큼 맛있고 포푸라랑 이어지면 미니콘이라고 변명하는 로리콘이라니깐
ㅇㅇ 그럼 그냥 쌓아온 빌드업이 무너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