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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를 무작정 거르면 안되는데, 또 무작정 믿으면 안되는게 시발 내가 10년전부터 동창놈들 결혼식을 매년 쫓아다녔음. 지금 분위기 봐서는 내년에도 한 놈 갈 거 같은데 곧 11년임. 연애할 사람 다 하고 결혼할 사람 다 하드라.
무작정 믿으면 안된다ㅋㅋ... 진짜 양보해서 연애비율은 그럴수 있다쳐도 혼인율은 법적으로 혼인신고한 인구가 딱 나오는데 그걸 못믿음??
못 하는 사람들은 폐쇄되어서 다른 사람과의 만남 자체를 극단적으로 줄였으니...
우리 부모님도 그 소리 맨날 하심 넘의 집 자식들은 결혼해서 애가 있는데 남들 다하는거 너는 40 다되가는데 뭐하냐고 하더라
못하는 사람은 애당초 그런 사회적 교류도 없어서 '친구중에'라는 개념이 잘 성립 안됨
사실 결혼만 하면 애낳고하는건 다들 하긴함. 결혼을 할 생각이 아예 없는 사람이 늘었을뿐이지
국가 통계나오는데 중국도 아니고 내주변도르 많이 해봤자 100 ~300 명따리인 내주변이 더 신뢰가 가는 사람들
몰 가보면 10대커플이 더 많은느낌
10대가 젤많더라 30-40안보임; 20대간혹보이고 10대졸라많아
울회사보면 20대도 전부 커플들이던데
못 하는 사람들은 폐쇄되어서 다른 사람과의 만남 자체를 극단적으로 줄였으니...
다 은신중이라 그래
통계를 무작정 거르면 안되는데, 또 무작정 믿으면 안되는게 시발 내가 10년전부터 동창놈들 결혼식을 매년 쫓아다녔음. 지금 분위기 봐서는 내년에도 한 놈 갈 거 같은데 곧 11년임. 연애할 사람 다 하고 결혼할 사람 다 하드라.
THINKDICK
무작정 믿으면 안된다ㅋㅋ... 진짜 양보해서 연애비율은 그럴수 있다쳐도 혼인율은 법적으로 혼인신고한 인구가 딱 나오는데 그걸 못믿음??
THINKDICK
못하는 사람은 애당초 그런 사회적 교류도 없어서 '친구중에'라는 개념이 잘 성립 안됨
대충 통계에서 당신의 표준편차 화살표 짤
왜냐하면 반대로 내 친구들은 한놈빼고 아무도 결혼 못해서 밸런스를 맞춤
아
그냥 님이 인간관계 상위권이라서 그럼 통계는 거짓말 안함 인간관계가 단절된 계층이 분명 존재한다는 뜻임
뭣...내가 상위권이라니.
그건 내 시선이 그만큼 편협하기 때문인걸로.
정작 나는 구경만 존나게 하다보니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어...
그게 바로 '주변도르'의 함정임.
아직도 배울게 많구만.
연애 안하는 사람들은 눈에 잘 안 띄기 때문
우리 부모님도 그 소리 맨날 하심 넘의 집 자식들은 결혼해서 애가 있는데 남들 다하는거 너는 40 다되가는데 뭐하냐고 하더라
ㅜㅜ
할 사람들은 다 하더라 근데 주변 친구들 보면 통계처럼 실제로 반반쯤임ㅋㅋㅋ
사실 결혼만 하면 애낳고하는건 다들 하긴함. 결혼을 할 생각이 아예 없는 사람이 늘었을뿐이지
내 주변에도 다 결혼 하시고 하더이다 친척들 보면 다 결혼하고 가정 이루고......
안하는 사람들은 티를 안내니 눈에 안띌뿐
사실 출산율 문제가 아니라 혼인율 문제고 기혼자 출산율은 안낮음 이것도 파악된지 수년넘은건데 암것도안하는거뿐
https://www.google.com/amp/s/www.hankyung.com/amp/2018032126981 집값때문에 혼인율이 낮아져 출산율이 덜어진다 가 파악된건 놀랍지도않지만 먼 과거임ㅋㅋ 집값잡기vs자살 해서 후자고른거뿐 https://www.google.com/amp/s/www.hankyung.com/amp/2018032126981
어차피 집 여러개 가진 부자, 정치인들은 맘만 먹으면 자식 결혼 얼마든지 시키니까 ㅋㅋ
국가 통계나오는데 중국도 아니고 내주변도르 많이 해봤자 100 ~300 명따리인 내주변이 더 신뢰가 가는 사람들
통계도 보면 열심히 해봐야 1000따리 근처에 국민수를 곱하더라고
내주변도르가 더 신뢰가 안되는게 사람은 나이가 먹을수록 내주변도르가 점점 한정되어가기 때문에 오히려 젊은시절보다 객관성이 박살날 확률이 너무 높다고 봄
근데 그게 통계학적으로 정확하니까 그러지 내 주변통계는 변수통제 전혀 안된 상황이고
그럼 최소 만단위인데 그럼 정확하게 보이겠지
아무나 막 조사하는 것도 아니고 적은 숫자로도 신뢰도를 올리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들을 활용하지 ㅇㅇ
그거보다는 표본값이 너무 작아 시야 좁은것도 한몫하고 자료가 객관적이지 않은것도 크고
ㄹㅇ....자료도 남이 한소리를 100%신뢰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나 가능하지 남한테 자기 집구석 상황 풀오픈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고 그걸 얼마나 믿을 수 있겠음 ㅋㅋㅋㅋㅋㅋㅋ
최소 십만정도는 하는줄 알았지
이상하게 내 주위엔 없음
일단 결혼을 하면 애를 하나라도 낳더라 그냥 연애 자체를 안(못)하니까 결혼으로 연결이 안되고 출산율도 자연스럽게 같이 떨어지는 거 아닌가 싶더라
걍.. 소수의 잘난 남자에 다수의 여자가 몰리는 현상 때문에 남자들 입장에서 보면 연애 하는 애들은 계속하고 못하는 애들은 계속 못해서 그렇지 애초에 결혼정보업체 시장에서 평범한 남자 만나고 싶다면서 들고 오는 조건의 전체 남자의 0.7% 라는 결론이만 다 알법하지 않나
내 생각엔 지금 출산율하고 혼인율의 저하는 그냥 그들이 안하거나 포기하는게 아닌 할 나이가 예전보다 존나 뒤로 미뤄져서 그 겅백에서 오는 텀에 의한 효과라 생각해. 20대중반에 하던 이들이 30대중반에 하면 10년간 공백기기 생기고 그게 비율 저하에 일시적 영향을 미치게 되는 거지.
문제는 그 기간이 늘어질수록 아예 영구적으로 포기하는 사람들 비율이 높아진다는거임. 나이가 많아지면 질수록 연애하기에도 힘들고 가정을 만들어 책임지기 버겁다는 심리가 커짐. 출산율 통계 보면 알지만 단순히 공백기 운운할 문제가 아님.
그 현상 일어난게 10년 넘음
지금 이게 갑자기 일어난 신현상이 아님 ㅋㅋ 윌나라 합계출산율이 1.3이하로 내려온게 10년도 더됨
호르몬 변화도 생각해야지 여성도 35세 지나면 노산이네 하지만 남자들도 그떄가 되면 정욕적인 부분보다 경제력과 같은 자신의 안정감과 생존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거든 그때가 되면 어지간해서는 그냥 결혼해야 된다는 생각보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관심이 더 올라가서 영구적으로 결혼을 포기하는 인원이 늘어 괜히 여자들이 남자가 나이먹었다고 소극적이네 소리가 나오는게 아니지 그래서 연하남 바란다는 거솓 부적 늘어남.. 당연히 그 연하남도 그여자와 결혼하고 그런걸 바라고 오는건 아니지만
지인이 = 적어도 그 사람은 주변과 교류가 있는 사람 보통 저런 통계에서 연애 못한 사람은 대인관계 자체가 좁거나 폐색된 케이스가 많음.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저런 주변썰 푸는 사람의 지인일 가능성이 낮아서 티가 안나거든.
자기 주변 이러는데 내 주변의 경우 연애하는 사람은 좀 있는데 거기서 결혼까지 간 사람은 그닥 없음.
내주변 도르는 좋은소리만 하지 남한테 안좋은 소리는 보통 안하기 마련임 그런걸 감안하고 봐야해서.....라고해도 이걸부정하면 뉴스나 신문에서 저출산이니 뭐니 하는건 결국 애만 안깐다는 소리지 결혼이란 형태는 동거던 뭐던 어떠한 형태로던 하긴 한다는 소리긴한데....
결국 그래서 모든 판단은 통계를 근거로 삼아야지 내주변은 근거로 가치가 없음. 이혼만해도 현실에서는 이혼했다고 남들에게 알리기를 꺼리니까 결혼한 사람들은 별일없이 잘 사는 걸로 인식하기 쉽거든. 불행한 부부는 소수고 대다수는 사이좋게 잘 산다고 우기는 애들한테 이혼 통계 보여주면 조용해질 정도로 통계가 심각한데, 내주변에서는 이혼 소식 잘 못들었다면 그게 바로 내주변을 근거로 생각하면 안되는 증거임.
"내 주변 사람들은 다 결혼하고 해 낳는데?" 나라에서 발표하는 통계는 정반대
애당초 자기 주변만 그런거고 보통 지인관계는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되니 그런 사람 주변 인간관계는 결혼할 여유가 있는 수준에서 형성되어 그렇게 착각하는 것이지. 인구통계만 봐도 결혼하는 사람, 애낳는 사람 줄어드는건 팩트고 자기 주변만 소수 케이스인걸 눈치 못챔.
솔까말, 나 혼자 먹고살기 바쁜데 연예는 무슨;;
아리안로드
엄마친구아들하고 비슷한 방식이지. 자기에게 유리한 사례만 선별적으로 골라와서 논거로 삼는데.. 안 그런 사례가 얼마나 많은지는 언급하지도 않고 자기도 모름.
"내 주변에는 다 하던데" 일단 이런건 어느 집단에 소속되면서 교류중인 상태라서. 미혼 대부분은 집회사 반복하고 딱히 사적교류없는 개인이 훨씬 많음. 그래서 잘 못느낌.
우리는 유게이 라는걸 잊지 말도록..
회사에서 연애나 결혼 둘다 안하는 사람 제로임 ㄹㅇ
내 주변은 좋은데?는 사실상 걍 가챠 기만질과 비슷함
내가 대학교 14학번인데 지금까지 우리 과에서 결혼한 사람이 5명이 안 됨...
저 논리로 현실도피하다가 저출산 잡을시기 놓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