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밀밭을 상상해봅니다
구름 한 점 없이 파아랗고 맑은 가을 하늘과
선선하고도 메마른 가을의 바람을
밀밭의 이삭들을 흔드는 가을바람을 상상해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드넓은 평원의 석양 지는 지평선을
억센 황금의 해일이 뒤덮어가고
건조한 폭풍이 부는 언덕 위에 풍차가 곡식을 찧으며
바람이 연주하는 피리소리에 말도 사람도 숨죽여 우는
매마르고 평탄한 황금의 대양
일제히 누웠다가 일어서며 춤추는 밀이삭의 절도있는 군무
잘 익은 황금빛의 밀이삭과 같은!
실한 알이 무거워 고개를 늘어뜨리는 벼이삭과 같은!
아아! 지평선을 가득히 메운 풍요의 넘실대는 파도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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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머리 니야니야 교수님의 복슬복슬한 털...!
아아! 그 달콤한 향기...! 그 구불구불한 황금빛...!
까아맣고 타이트한 그 스타킹의 아래에는
어둑해진 가을 밤하늘 아래 곤히 잠자는 황금 벌판처럼
황금빛의 복슬복슬한 풍요가
가을 곡식처럼 달콤하고 은은한 향기가 잠들어 있습니다...
에헤이 농사 조졌네
근데 뷰지털 있으면 똥꼬털도 있다는거 아님? 역시 맨들파가 답이다
교수님... 넘 꼴리고...
나도 합석하도록 하지
니야니야 교수님의 강의 시간
에헤이 농사 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라고 존나 웃길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으음
아 셐스...
나도 합석하도록 하지
[Azoth]
교수님... 넘 꼴리고...
근데 뷰지털 있으면 똥꼬털도 있다는거 아님? 역시 맨들파가 답이다
맨들맨들이 깔끔하고 보기가좋져 ㅅ // )
오
니야니야 교수님의 강의 시간
으으음 민둥산
스타킹 아래엔 털 없다고!
싸이버거 먹고 싶다
소신발언)겜안분인데 리오같은 거유장신캐가 더 좋은거같음
유게정화단 급히 오다
역시 새벽엔 문학이지
교수가 누군데! 한섭은 왜 모르는 얘기를 하는데!! 한섭엔 대체 언제 나오는건데!!! 하아... 물고 빨고 하고 싶어도 찾아보면 스포가 될거 같아서 찾아볼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