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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면서 느낀게 아무도 없는 집에 퇴근하고 들어왔는데 강아지가 저렇게 반겨주면 엄청 위안은 될거 같은데 아이러니 하게도 혼자 살아서 그런지 개와 같은 애완동물은 키울수가 없게되더라
마! 니 디진줄 알았다! 일찍좀 다니라
쭈인.. 산책..가자..zz
에고 지금이 멫시고... 쭈인아 고생했다...
다들 비슷하게 못키우는거지 뭐... 그나마 개가 여러마리면 좀 낫긴 하다던디 그럼 부담이 장난아니고....
쭈인.. 산책..가자..zz
마! 니 디진줄 알았다! 일찍좀 다니라
마... 빈손으로 왔나...
에고 지금이 멫시고... 쭈인아 고생했다...
쭈인님... 늦었네...
눈 퀭한거봐 ㅋㅋㅋ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ㅠㅠ
아이고 눈이랑 꼬리랑 딴판이네 ㅎㅎ
혼자 살면서 느낀게 아무도 없는 집에 퇴근하고 들어왔는데 강아지가 저렇게 반겨주면 엄청 위안은 될거 같은데 아이러니 하게도 혼자 살아서 그런지 개와 같은 애완동물은 키울수가 없게되더라
분리불안도 그렇고 그냥 안쓰럽긴 하지 그 긴시간 혼자 냅둬야 한다는 게
스톤호야
다들 비슷하게 못키우는거지 뭐... 그나마 개가 여러마리면 좀 낫긴 하다던디 그럼 부담이 장난아니고....
나 하나 퇴근 때 행복을 느끼기 위해 그 강아지는 하루 종일 나를 기다리며 살아야 하니까.
그냥 랜선으로 만족하고 삼. 내가 막 이거저거 케어해주고 그러기엔 나는 그런 거 못할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거임.
자기 자신도 못 챙긴다는 생각에 안 키우는겁니다 물론 금전적인 이유도 큽니다 대신 강아지 키우면 집에서 놀지 않고 알바라도 함
개나 고양이의 시긴은 우리보다 3배는 빠르게 지나가니 더욱 안타깝지..
그래서 키우고 싶지만 못키우겠음.
왔어? 츄르 왜안들고잇어 나가
저새끼 고양이 아닐지도 몰라 ㅋㅋ 😂
이맛에 강아지 키우는듯
피곤하고 졸린거 뻔히 보이는데 나 온거 반갑다고 꼬리 흔들면서 비틀거리며 다가오는 모습 보면 세상에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녀석들이 또 없다 싶더라고
아버지들이 이맛에 귀여워 함
어 집사 왔냐?
고양이는 새벽에 들어오면 자기 루틴 깨졌다고 화낸다며
큰 수술 끝나서 몸도 성치 않은데, 퇴근한 저를 굳이 반긴다고, 붕대 감은 몸을 이끌고 절뚝거리면서 파르르 꼬리 흔들던, 저희 집 강아지 다래가 생각나네요. 무지개 다리 건넌 지 7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너무 그립네요.
다래도 행복했을거야. 다래를 위해 기도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