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제목부터 잘못된 조커2

[Neutron Stars]

그러게  왜 굳이 DC 캐릭터를 가져다 쓴걸까.....

[y@ng]

DC 캐릭터 가져다 안쓰면 아무도 안봐주니까

[플오입문자]

그랬으면 안봤을테니까
조커1도 조커라서 다들 첨에 본거니까
이번에 예고편 사기도 친거지

[모드레드]

제목이 더 찐따 였음 안보긴 했찌

[찡긋☆]

유게이 였음 봤을지도

[카나데짱좋아]

만약 1편도 조커라는 이름이 아니었다면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 있었을까 싶군.

[콘솔마니앙]

저 말은 조커2에선 조커의 아이덴티티 스러운게 전혀 없었어?

[힁힁끵끵]

나올까말까 하다가 들어가는 수준

[Emfznekftm]

아서 플렉이 조커를 포기하는게 조커2의 메인 스토리임

[찡긋☆]

1탄에서도 조커의 탄생을 다뤘고
2탄에서도 또 조커의 탄생을 다뤘지
ㅅㅍ 이럴거면 왜 만든거야;

[Lifeisbeaten]

없어.

[entreat]

아서하고 조커 캐릭터는 별개라고 봐야함
밖에서는 영화가 만들어져서 엄청난 거물로 이미지가 박힌 상태인데 본체는 감옥에 갖힌 아서 찐따인 상황

[죄수번호출소하고차카게사는유게이]

스포라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제3의 인물이 보여주긴함.

[사격중지]

조커 2의 근본적인 딜레마지 뭐..

[데스티니드로우]

조커를 부정하면서 하비덴트는 또 가져다 쓴게
관객들 성질 긁음 ㅋㅋ

[다봄]

하비덴트는 뭐길래 지웠냐

[Neutron Stars]

북으로 가야할 인물이라..

[다봄]

찾아보고 옴 ㅋㅋㅋ 별건 아니고 그냥 현직 대빵이군 왜썼는진 모르겠다만

[MikaAlice]

북쪽 인물 이름이라도 들어갔나봐.

[도로명주소확인]

조커 1이든 2든
Dc 조커 케릭터 기원이라고 할 게 밝혀진 게 없다보니
창작자들이 그 기원을 자기 식으로 만드는 시도는 여러번 있었고
그 중 하나라고 봤을때 딱히 어색한점은 없는듯

[지나가던 파오후]

영화 감독의 조커에 대한 새로운 캐릭터 해석이었다고 볼 수 있음
마피아 두목도 아니고 애들 장난감 같은 무기를 만들어내지도 못하는 그냥 소시민 출신 조커
안타까운 점은 그런 뒷배 없는 조커의 결말은 사실상 한계가 있었고 전편에 열광하던 팬들은 그 결말을 납득하기 힘들어 했다는거지
만일 와킨 피닉스 조커의 추종자 중에 어둠의 루시우스 폭스 같은 이가 있었다는 해석으로 갔다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는 듯함

[bvyyb]

근데 조커2에서 뉴욕이었나 NYPD였나 언급됐던거같은 기억이 있는데 내 착각인가 기억나는사람 없나..

[미칭개비]

기묘케에서 얘기해 줬었음. 원래 dc의 도시들은 그냥 이름만(고담, 센트럴시티 등) 있는건데 조커 2에서는 굳이 뉴욕 주 고담시 라고 지역명을 딱 밝혔다고. 감독이 조커2가 dc 코믹스의 세계관과 다르다는 걸 일부러 티낸거라나

[깊은바다나미]

모든 조커의 배경 스토리에 조커라는 이름이 나올 수 있어

[복슬복슬성애자]

원래도 다른 영화에서 영감받고 캐릭터만 갖다썼다했던가??

[성유게는봐야지]

제목이 조커면 더 돈이 됨

[날개비상]

조커 1의 후속작이니 조커 2 한거 이상으론 없지 않나

거기서 제목이 왜 조커임 하면 조커 1부터 부정해야 하는 거 같은데

[전설곰띵]

찐따1 이라고 할순 없잖아 ㅎㅎㅎㅎ

[날개비상]

그니까
조커 1의 다음 이야기니 조커 2라고 하지 그걸 찐따 1이라 할건가

[전설곰띵]

저 조커라는 거 자체를 쓰면서 더 짜증나는게 또 깨시민 등장할 계기를 만들어준거도 있음. 조커1를 보고 당연히 기대하는 바가 있고 그걸 전면부정하고 해체해버린 영화를 호평할리 만무한데... 저기서 명작임. 이건 감독의 의도임 이것도 못보는 영알못 이지랄 하는 사람들이 또 나타나기 시작했음. 지들이 영화를 잼나게 보건 말건 상관없는데 해체주의 이지랄하면서 남 낮잡아보는 것들이 더 싫음.

[루리웹-5040278354]

나도 맨처음에 그렇게 느꼈었다가 결말 본 순간 아 내가알던 조커랑 다른 이유가 이거구나.
조커라는 이미지만 만들고 사라지는거구나 하고 느꼈는데

영화 자체의 재미는 덜했지만 조커의 탄생! 이런 느낌으로 스토리는 잘 짰다고 생각함.

[올때빵빠레]

계속 말하지만 호아킨 조커는 관객 입장에선 왜 그렇게 타락했는지 이해가는한 인물임. 이해 불가인 dc대표 혼돈악 빌런인 조커가 일반인 입장에서 이해가능한 조커호소인이 되버린거. 솔직히 잘만든 영화인건 다들 인정할 팩트지만 Dc 조커 타이틀을 달면 안됬다고 생각함. 그런 의미에서 dc조커는 자레드 조커가 훨씬 어울린다 생각함.히스레저 조커는 다카나이트의 조커인거고.

[루리웹-5040278354]

결말 보면 초기 조커는 죽고, 그 이후 다른애가 조커 물려받잖아.
이유없는 사이코패스가 원본조커 죽이고 자기입 찢는데 얘가 그냥 혼돈악이지
그리고 계속 조커가 일반인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나오는 이유도 설명이 되지
조커가 죽어도 다른애가 조커라는 이미지로 활동하는 개념같은거

[protoss666]

글쎄...팀 버튼 배트맨의 조커도 왜 조커가 됬는지 상세히 나옴 차이점이라면 팀 버튼 쪽 조커는 그냥 전형적인 마피아 악당이 배트맨에 의해 광기의 혼돈악으로 변했다는 거?

[짐의강산]

배트맨1의 조커가 그거였나 , 마피아갱단두목인데 약물거래도중에 배트맨에게 공격당해서 약물탱크에 빠져버리는거

[로리웹-6800506500]

너무 인싸같은것만빼면 좋았는데

[라리뤠레로]

1편은 새벽에 극장 가서 볼 만했는데

역시 선발대가 희생(?)을 좀 해야 뒷사람들이 고통을 덜당함....

[잠자는 곰]

조커 말고 다른 이름 달았으면 조금이나마 나을듯

[뉘휘휘]

난 조커1,2 다 엄청 재밌게 봤지만 이건 빼박 맞말이지. 대표적으로 할리퀸 같은 경우 정말 개성이 뚜렷한 고유 캐릭터인데 사실 고담의 폭도로 변한 시민 혹은 영화 보는 관객 입장을 대표하는 비유적 캐릭터로만 사용되버림

그 외 하비덴트도 걍 검사1일 뿐이고

[크레아틴줘]

난 2편에서 조커가 조커 호소인이 된 부분은

오히려 기원을 알 수 없는 ㅁㅊ놈이라는
조커 아이덴티티 생각 하면 괜찮다 봄.

다만 그 과정이 노잼이여서 그렇지...

[루리웹-0197545217]

걍 감독 지가 보여주고 싶은 게 있음 프랜차이즈에서 이 ㅈㄹ할게 아니라 자기 개인작품에서 했어야지. 영화이름이 조커면 당당하게 조커가 활약하는 모습만 보여줘야 되고. 요새 한동안 페미영화들이 지들 새영화에서 페미질 안하고 기존 프랜차이즈에 페미묻혀서 영화 망치더니 조커2가 딱 그짝이야. 예술병 걸렸으면 지 영화에서나 할것이지

[중수가되고싶은 초보]

조커는 나오니...
그 조커가 아서가 아닐뿐...

[메타트롤]

조커스러움으로 따지면 설득력이 있긴 한데... 아서 플렉이라는 명확한 정체성에 대해 묘사를 하다 마지막에 전혀 엉뚱한 갑툭튀한 놈이 조커였다는 반전. 다크나이트에서 입의 상처에 대해 아무렇게나 떠드는거처럼 근원을 모르는 조커에 어울리는 묘사라 생각함. 문제는 1편에서 그렇게 터트리고 나서 2편의 빌드업이 좀 지루한면이 있다는것. 차라리 한편의 영화로 합쳤다면 평이 달라졌을지도 ㅋㅋㅋ

[하시다 스즈]

코다치 우쿄 도 아니고 ㅅㅂ

[내눈은동태눈깔]

난 조커1도 빌런 조커가 아닌 그냥 정신병 환자 이야기 같았서 별로 였음.

[티렉스9]

광대 아서였으면 안볼 사람들 꽤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