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나 " 는 본래 남태평양 일대에서 전해내려오는 말인데 ,
쉽게 말하자면 초자연적인 현상과 그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모든 힘은 물론이고
뭔가 엄청난 일을 하도록 만들 수 있는 힘이나 재능까지 모두 가리키는 말이다
뭐 예를 들어 운동에 뛰어난 재능이 있어서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 사람에게
" 저 사람은 마나가 있다 " , " 강한 마나를 가지고 있다 " 고 한다거나
다른 이들보다 뛰어난 방어구나 무기 , 도구를 만들어내는 사람에게
" 마나가 있다 " 고 말하는 식으로다가 쓰인 경우가 많았다고 보면 된다
물론 , 이런 좁은 부분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같은 현상이 크게 일어났을 때도 이를 ' 마나 ' 와 연관지었으며
주술사들이 주술을 쓰거나 , 어떤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났을 때도
' 마나 ' 와 연관지어서 생각하는 일이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뭐 근데 이게 이쪽에서만 있는 개념이나 뜻 같은 건 아니었고 ,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세계 각국에서 이 " 마나 " 와 같은 개념이 꽤 있었던지라
이를 흥미롭게 여기는 사람들 역시 꽤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