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세트 밴픽. 물론 픽보다는 플레이에서 문제가 있었지만 오늘 요네, 케이틀린 + 케리아 무난한픽 맛없다 빠르게 판단함.
위협적인 빈의 잭스는 4세트까지 계속 잘라줌.
그래서 빠르게 수정된 2세트 밴픽. 블루사이드임에도 요네를 끊고 칼리스타 1픽을 가져감.
평소 칼리스타는 애쉬한테 카운터 맞는픽이지만 애쉬보다 우선시했고
요즘 한창 주가가 떨어지고있던 녹턴과 오른으로 애쉬를 카운터친건데 칼리스타가 게임 박살내고 모든 카드가 적중하며 2세트 승리.
3세트 밴픽. 티원은 단독 레나타를 썼는데 상대 블리츠한테 카운터 맞으면서 힘을 못썼고
BLG 특화조합인 킨드 갈리오에게 제대로 두들겨맞고난뒤
4세트에서는 블리츠를 잘라줌. 이 세트는 굉장히 어려웠는데 플레이로 풀어나간 경기긴 했음
마지막 5세트는 안정적이면서도 "평소에 잘하던거" 뽑기가 쉬워지는 매치인데
레드사이드에서 밴카드가 모자라자 이 날의 픽은 탑 그라로 카운터가 가능한 잭스가 아니라 칼리스타라고 판단하고 칼리스타 밴.
상대 킨드갈리오 경계해서 갈리오 빠르게 픽. 상대 돌진조합을 보고 카운터친 자야였지만 이것만으론 딜이 부족하다고 판단
뽀삐를 서폿으로 돌리고 신짜오픽.
결국 실제 경기에서 그라가스에게 발목 잡힌 잭스가 별다른 힘을 못썼고 신짜오가 맹활약하는 그림이 나옴.
현재 티원 감코는 1. 우틀않 안함 2. 자기 객관화 빠름 3. 그날의 흐름을 파악하고 상대 주요픽들을 가차없이 자름.
물론 밴픽이 전부는 아닌데 적어도 밴픽부분에서 뭔가 얘기나올게 없을정도로 잘한다고 보여짐.
톰&로치 둘다 잡아야함.
피어리스 도입되면 밴픽싸움 진짜 장난아닐거라 더잡아야함
밴픽이 ㄹㅇ 섹시하긴했음
5경기에서나 그랬지 온은 그전엔 거의 캐리해주는 급으로 잘했음...
작년부터 톰이 감독한 이후로 맨날 나오는 밴픽타령 없어진거도 사실이라 중요하지
뽀삐 짜오 돌리기는 ㄹㅇ ㅅㅅ 그자체였음
2세트는 근데 상대가 레나타를 2픽에서 가져갔으면 엄청 위험한 상황 아니였음? 뭔가 생각이 있었을까
한경기 지긴했ㅆ어도 실제 티원의 승리카드가 레나타였으니 확실히 중요했음. 안가져 오면 상대가 부조건 가져가니까.
밴픽이 ㄹㅇ 섹시하긴했음
피어리스 도입되면 밴픽싸움 진짜 장난아닐거라 더잡아야함
2세트는 근데 상대가 레나타를 2픽에서 가져갔으면 엄청 위험한 상황 아니였음? 뭔가 생각이 있었을까
칼리스타 장점이 서폿 밴픽이 자유로움 애쉬 레나타 가져가도 케리아가 후픽으로 카운터도 됨 그래서 서폿 밴픽 편하게 하려고 칼리 선픽 함
sadasses
한경기 지긴했ㅆ어도 실제 티원의 승리카드가 레나타였으니 확실히 중요했음. 안가져 오면 상대가 부조건 가져가니까.
애쉬레나타 했으면 이쪽이 3세트 블리츠처럼 그랩챔으로 영혼까지 털 조합이긴 해
레나타가 변수창출은 좋아도 라인전 유리하게 풀려면 데약이 많다보니 섣불리 뽑기 힘듬 칼리를 미리 뽑은게 아주 유효하게 작용한 사례
뽀삐 짜오 돌리기는 ㄹㅇ ㅅㅅ 그자체였음
작년부터 톰이 감독한 이후로 맨날 나오는 밴픽타령 없어진거도 사실이라 중요하지
상대팀 이지훈 코치도 밴픽능력은 진짜 괜찮은것 같았는데, 서폿이…
피_클
5경기에서나 그랬지 온은 그전엔 거의 캐리해주는 급으로 잘했음...
5경기나 그랬지 온 진짜 울프방에서 듣던 소리가 싹 사라질 정도로 개잘하고 있었음;
일단 톰이 감독된 이후 팀 분위기가 완전 바뀜. 김정균은 잘 모르겠지만 톰이랑 로치는 무조건 잡아야함. 사실상 롤드컵 2회 일등 공신이지
이건 무조건 잡아야지...
솔직히 밴픽이라 함은 1,2,3 은 기본인데 리그보면 고착화가 너무 심함 BO3에 메타가 고착화 되니까 그렇겠지만 우틀않 하는거보면 답답해 뒤지는 성격이라 내년 피어리스 밴픽 기대하는중임
확실히 blg초반 준비 잘해온게 느껴지더라
t1이 평소에 초반 부쉬 위치 잡는거까지 예측했다고 본거같은데
톰이 밴픽 들어가면서 진짜 T1 밴픽이 사람 됐음. 예전에는 증명 못하면 개 까이는 밴픽을 주로 했는데, 요즘은 지더라도 밴픽은 잘했다 혹은 할만 했다 하는 평이 주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