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이 없어도 옳은 것을 위해 싸우는게 진정한 히어로잖아?"
원래도 없었던 초능력 고작 없어졌다고 숨어버리는 찌질이
히로아카는 1화부터 꼬였던게 Q.무개성은 히어로 할 수 있나요? A.응 안돼 개쩌는 치트키능력 받아서 히어로해
"개성이 사라져도 친구들이 있으니까!" 였다면 무난하게 좋은 엔딩이었을텐데...
슈퍼맨 : 어 형은 능력 잃었어도 총구 앞에 설 수 있는 용기가 있어~
무슨소리야 싀팔 존나 쌘 초능력종자들이
초능력 없어지고 민간인 된 것보다 슈트 주자마자 낼름 받아먹고 다시 히어로 시작한 게 더 꼴받음 능력 없으면 히어로 못 된다는 현실에 사실상 못을 박아버렸잖아
초능력을 잃었으니까 꿈 접을게요^^
원래도 없었던 초능력 고작 없어졌다고 숨어버리는 찌질이
분명 1화에서는 개성이 없어도 바쿠고를 위해 뛰어나갔던 캐릭터인데, 작가가 주인공 서사를 망쳐놨어.
무슨소리야 싀팔 존나 쌘 초능력종자들이
전차에 탄 인간이 총알이 빗발치는 곳으로 달리는 걸 용감하다고 하지 않지만 맨몸의 인간이 같은 곳을 달린다면 그건 용감하다고 표현하지 쟤들도 자신처럼 능력 없는데 자신들과 같은 위치에서 같은 일을 하는 이들에 대한 리스펙이 있다 해도 이상할 건 없지 않을까
히로아카는 1화부터 꼬였던게 Q.무개성은 히어로 할 수 있나요? A.응 안돼 개쩌는 치트키능력 받아서 히어로해
십장새끼
초능력을 잃었으니까 꿈 접을게요^^
작품 메세지가 대놓고 '능력있으면 착하게 살아야하는데 없으면 착하든말든 무쓸모'
편집자 : 아니 홀콧 선생님. 님이 장비빨 두뇌빨로 싸우는 주인공을 어케 만들어요.
ㄹㅇ
처음에는 무능력자로 할라켔는데 재미없어서 바꿨다나
근데 이상하게 점프는 그런걸 유독 좋아하더라 출생의 비밀있어서 태생적으로 쎄거나 능력이 생겨서 쎄지거나. 미국히어로도 거의 우연이나 사건으로 히어로가 된 경우가 많긴 하지만...
그게 영웅서사, 신화에서 단골로 나오는 클리셰잖아.
마지막화가 저 자살 종용하는 일진 한 놈 띄워주려고 망친 거죠. 바쿠고가 미도리야를 구원하는 결말을 만들려면 주인공을 포함한 다른 등장인물 전체가 바보가 되야 하니까.
하다못해 소방관이라도 했으면 몰라
아니 작중 분위기 보면 AU교사부터 보통은 개쩌는 인지도인데 작가가 표현 이상하게함... 그럴거면 윈포올 다쓴것의 대가가 잊혀지는것으로작던지
히어로를 양성하는 교사도 묘사만 잘하면 직접 사람을 구하지는 않지만 히어로를 양성해 간접적으로 사람을 구하는 진정한 히어로 같은 느낌으로 묘사는 가능한데 암만봐도 꿈잃고 다 포기한 듯이 묘사를 해서...
작가 본인이 주인공 서사에 대해 너무 무성의한 거지. 엔데버와 올마이트 서사는 그렇게 잘 뽑아놓고.
슈퍼맨 : 어 형은 능력 잃었어도 총구 앞에 설 수 있는 용기가 있어~
능력잃음(배훆는 쇠사슬 몸에감고 움직일수있음)
"개성이 사라져도 친구들이 있으니까!" 였다면 무난하게 좋은 엔딩이었을텐데...
강연은 진짜 깔끔하다
연금술 못써도 포기 않고 등가교환의 법칙을 깨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그 모습이 참... 그야말로 소년 만화 주인공의 귀감이었음.
사람 학살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 보여줬던 빌런을 보고 구해줬으면 하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고 얘기하는게 히어로 맞나?
그런 빌런조차도 구해주려할 정도로 사람 구하기에 ㅁㅊㄴ이 개성없다고 히어로를 포기해????에서 더더욱 이상해지는 엔딩
사실 그런 빌런도 구하는게 히어로이긴 한데 반성 하지도 않는 놈을 먼저 그런 얘기 꺼내서 골때렸음.
슈퍼맨도 초능력 없지않나 그냥 크립톤인 종족 기본능력 아님?
하긴...피지컬이긴하지...ㅋㅋㅋ
데쿠의 완벽한 안티태제가 외전 주연으로 나오니 데쿠가 더 쓰레기처럼 느껴짐
ㄹㅇㅋㅋ
저양반 알고보니 초능력있었는데 없어진(AFO) 케이스. 그래도 수련해서 비질란테 하고있던거라 더 부각됨
ㅇㅇ 오히려 데쿠처럼 있다가 사라진 경우라 더 안티테제라는 느낌이지
초능력 없어지고 민간인 된 것보다 슈트 주자마자 낼름 받아먹고 다시 히어로 시작한 게 더 꼴받음 능력 없으면 히어로 못 된다는 현실에 사실상 못을 박아버렸잖아
마지막편은 그냥 본인이 자의로 선생 열심히 하면서 쓸쓸하기보단 힘찬 모습을 보여주고 제자들을 이끌며 슈트를 거절하는 엔딩이었어야 했다고 봄...
지금은 히어로가 한가한 세상, 이제 제가 히어로가 될 필요는 없어요. 저는 아이들에게 모든 사람들은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히어로가 필요없는, 모두가 히어로인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하고 거절했으면 뽕찼을듯
그래도 재미있었죠? 개꿀 ㅋ
뭐 재능이 없더라도 노력하면 보상이 있는법 이런거 말하는것도 아니고 대체
등장인물의 지능은 작가의 지능을 넘어설 수 없다
1화 : 초능력이 없으면 히어로를 할 수 없으니 1위 히어로에게서 초능력을 받는다! 마지막화 : 이제 그 초능력이 없으니 히어로 안 한다! 근데 슈트 줬으니 한다! 어찌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이었네 시발
ㄴㄴ. 1화에는 초능력이 없어도 바쿠고를 구한다고 뛰쳐나갔어. 이걸 429화까지 유지하고. 그런데 작가가 마지막화에 와서 주인공 서사를 망쳐버림.
그걸 누가 모르겠음 돌이켜보면 결과적으로 올마이트에게서 힘을 받은 후에야 히어로가 될 수 있었고 결국 힘이 없어지고는 히어로를 그만둔 것도 그렇고 그냥 작품 전체적으로 히어로는 힘이 없으면 안 된다는 메시지가 되어버렸다는 거지
그런데 개성이 없다고 히어로를 은퇴한 건 다른 히어로들도 마찬가지예요. 작중 내에서도 이걸 당연하게 여기는 걸 보면, 작가 본인의 히어로관이 이상한 듯.
ㅇㅇ 그니까 결국 작가의 생각이 그대로 투영된 것 같음 힘이 없으면 은퇴... 근데 사실 데쿠는 주인공이니까 다른 히어로처럼 안 했어야 했거든 똑같이 했으니 제대로 된 히어로도 아니게 되어버렸지
정말로 결말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작가가 주인공의 서사만 소홀히했죠.
무면허 라이더 센세...
차라리 다잃어도 친구들을 믿는 우정에 마지막 한발 맥이던가...
히로아카 히어로들은 '가짜'들이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그런데 무면허 라이더도 요즘 슈트받...
당연히 히어로협회 남았을줄 알았는데 네오 슈트 입은거 보고 좀 짜쳤음
아 진짜...?
찐따에서 초능력을 빼면 짜잔, 찐따만 남는다
찐따는 아니지. 코다를 지키려고 목숨 걸고 머스큘러와 싸우는 모습만 봐도 절대 찐따라고 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