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라는 것은 몽혼이 보는 현실이다
그 존재는 옛날부터 알려져
배게 밑에는 몽혼이 머문다는 그림 등을 깔고 길몽을 보는 데에 이용되고 있었다
무슨 이유인지
바깥 인간인 스미레코의 몽혼이
그녀에게서 유리되어버린 모양이다
이 이유는 그녀는 대충 이해하고 있었다
그건 그녀가 (환상향의 모두는 모르지만)
도플갱어의 오컬트볼을 가지고 있었던 일이
영향을 미친 게 틀림없다
만약
그녀가 자신의 몽혼을 만진다면 어떻게 되어버릴까
그 결과는
오컬트를 보면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소름이 돋았다
꿈과 현실과, 그 경계가 부서진다면...
Febri Vol.31에 계속
이건 몽혼이라는 유령의 일종이라는 것이 판명됐어
본래 네가 꾸고 있을 터인 꿈이 유리해 떠돌고 있다고 생각해
묘하게 카나 설정같네 멀쩡하던 사람 영혼이 둘로 나뉘어서 하나는 환상향에서 떠돌아다닌다...
근데 전 이거 딱히 놀랍지않은게 심비록에서 이미 언급된것들이라... 거기에 아주 쬐끔 몽혼이라는 조미료가 첨가됬을뿐 재가 볼땐 그냥 얘네들이 이미 나온 내용을 마치 새로운 내용인것마냥 새삼스럽게 이야기 하는거 같아요
맹거스펀지모양으로 분해되면서 소멸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