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SDGs입니다.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가 장난감으로 변신! 대형 제조업체의 협력으로 초등학생들이 프라모델 만들기를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웠다.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플라스틱(쓰레기)을 섞어 만든 건프라가 될 거예요."
아이들에게 나눠준 것은 인기 애니메이션 '건담'의 프라모델, 일명 '건프라'이다.
아이들이 프라모델 부품들 사이에서 열심히 찾고 있는 것은 잘게 부순 페트병 파편들이다. 열심히 찾는 이유는 아이들이 해안 청소를 하며 주워 모은 페트병이기 때문이다.
해안정화 활동을 한 어린이
"쓰레기를 최대한 많이 만들지 않기 위해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요"
청소로 수거한 약 100개의 페트병을 학교에서 물로 씻어 먼지를 제거했습니다. 그 후 프라모델 제조업체에서 페트병을 분쇄하여 원료로 재활용했습니다.
BANDAI SPIRITS 이케다 미키오 씨
"이것이 폴리스티렌이 됩니다. 프라모델의 원료가 되는 것이죠. (Q. 해양 플라스틱을 섞는다는 건가요?) "이게 1%입니다."
재료가 다르기 때문에 1% 이상 섞으면 부품이 틀에 맞게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안전성도 꼼꼼히 체크하고 드디어 완성했다.
아이들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들어간 특별한 '건프라'를 만들었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것처럼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것 같아요."
아이들의 다음 임무는 가족, 이웃 등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다.
정답입니다!! 반남코는 보따리상맞아요!!!!
이런걸로 데빌 건담을 만들었어야 상징성이 개쩌는 것인데
난 조립한 뒤 남은 부산물들; 런너, 정크, 게이트 쪼가리 좀 수거했으면 좋겠던데…
일본은 그거하고있습니다 그래서나온게 리써큘레이션 시리즈.. 다만 운송료등의문제때문인지, 해외는 못하고있죠
트래쉬를 원재료에 1% 넣는다고하네
트래쉬 그레이드(TG)라고 하면 되겠네요
톱을노려라
트래쉬를 원재료에 1% 넣는다고하네
1%로면 많이 넣었네요 집더하기-0.0000007트러플 감자칩
리써큘레이션 건프라 그건가
그건 런너 재활용품이요
난 조립한 뒤 남은 부산물들; 런너, 정크, 게이트 쪼가리 좀 수거했으면 좋겠던데…
루리웹-8323606041
일본은 그거하고있습니다 그래서나온게 리써큘레이션 시리즈.. 다만 운송료등의문제때문인지, 해외는 못하고있죠
이런 거 보면 건담베이스는 그냥 보따리상 같아요.
루리웹-8323606041
정답입니다!! 반남코는 보따리상맞아요!!!!
일본은 그거하고있습니다
음...저도 엄청난 양의 러너를 폐기할 때 마다 뭔가 묘한 죄책감 같은게 느껴지곤 했는데...
사실 매일 배출되는 일회용기, 음료수병 양에 비하면 뭐 새발의 피이긴합니다 ㅋㅋ
이런걸로 데빌 건담을 만들었어야 상징성이 개쩌는 것인데
그것도 좋고 엑시즈를 만들어서 기념품으로 팔면 잘 팔릴듯.
ㄹㅇ ㅋㅋ
런너 녹여서 3d프린터용 필라멘트로 뽑는건 힘들까요
이론상 가능하긴합니다. 프린터용도 abs필라멘트 쓰니깐요 단 이건 무조건 환기되는곳에서 해야하고 방진마스크 필수입니다. ABS는 녹이면 유해물질이 나와요 저는 그래서 보통 PLA만 쓰긴합니다.
근데 우리나라에서도 폐런너 회수해서 뭔가에 사용하면 좋을것 같은데.. 물리적으로 잘라내져서 그렇지 녹여서 재가공하기엔 괜찮은 소재 아닌가요?
재활용보단 그냥 새로 만드는게 싸다고 하네요...
프라 런너 남는걸 아카데미 공장으로 보내면 과연 재활용이 될까?
런너 그거 의외로 재활용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냥 쓰레기...
산업폐기물이나 방사성 폐기물이지 않고서야 재활용은 됩니다. 다만 지역마다 자치단체별로 단가 문제로 수거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뿐이죠.
모아서 같은 재질의 런너로 다시 뽑을 수는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건프라'라고 하니까 뭔가 직관적으로 재활용의 중요성이 심어지네요. 뭔가 좋은 비유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