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사용해본 삼화 스피후렉스 1000
모델링을 하다보면 무조건 적으로 필요한 서페이서!! 도료 못지 않게 많이 또 자주 쓰게 되는 제품라인.
국산 또는 외산 제품들을 써봤지만 정상적인 제품라인에서는 큰 퀄리티 차리를 못 느낀 제품군이기도 합니다.
사용해 본 브랜드
ipp, SMP, 군제, 가이아노츠( NAZCA, EVO), 피니셔즈, 수닌, 쿵스
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서페이서는 가이아노츠의 메카서프라인이었고
제일 구린 제품은 국내회사.
스피후렉스를 사용하기 전 쿵스를 제일 많이 사용.
국내 제품 중에는 제일 괜찮은 퀄리티였고
대용량을 팔았기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
그럼에도 타사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던 이유는 쿵스 제품중 라이트 그레이를 선호하는데 간혹 필요할때 자주 쓰는 쇼핑몰에 재고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다 서페를 사기 위해 다른 잔구류를 구매하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고 뭘 샀는 지도 몰라서 중복구매가 자주 일어난다는 거였다.
쟁여두고 쓰면 된다는 해결책이 있지만 어지간하면 도료는 오래두고 쓰지 않는 편
(피그먼트들이 뭉치거나 하는 트러블 발생)
그래서 간혹 언급이 되던 삼화 스피후렉스를 사게 됩니다.
4리터라는 미친 용량과 모델링 용품에선 만나기 힘든 가격
그래도 일단 공방인원으로 4인팟을 만들고 구입.
4인팟을 만들었더니 소분병 가격 포함해서 1리터가 2만원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쿵스가 80미리에 6500원 정도
쿵스 10개사도 1리터가 안되는데 가격은 65000원!!
그래도 가격에서 별 감흥이 없겠지만 쿵스의 희석비는 높게 해도 1:2,
하지만 삼화는 1:3이상입니다. 때문에 도색을 자주하시거나 레이드 인원을 추가할 수 있다면 가성비는 꽤 높아집니다.
그럼 성능은?
일단 건프라에도 쉽게 작업이 가능했고 모델링용 신너나 공업용 신너 모두 희석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쓰는 희석비는 1:3이상입니다.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 모델링용 신너 희석한 것들은 프라모델 위주로 쓰고 있고
레진 킷은 거침없이 공업용 신너를 희석한 것을 씁니다.
그리고 메탈 소재에도 쉽게 사용가능합니다.(모델링용 제품은 뿌리고 마스킹 테이프로도 떼어집니다)
조색 접시로 쓰고 있는 철제 뚜껑인데 잘 붙습니다.
마스킹으로 좌우 구분을 해서 왼쪽을 흐르도록 뿌리고 오른쪽은 일반적으로 뿌렸습니다.
마스킹을 뗄때 같이 딸려서 떨어지는 참사가 없습니다.
손톱이나 이쑤시개로 비벼봐도 꽤나 괜찮은 피막강도입니다.
그럼 단점은 없느냐..
공업용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보니 모형용 서페이서와는 조금 다르게 프라이머 성향이 강합니다 소재와 도막을 더 견고하게끔 잡아주는 역할쪽에 치중이 된 듯한 성능인데 그로인해 교반을 잘 해줘야하는 것과 완전 건조전엔 살짝 손에 마스킹 테이프 붙는듯한 끈적임이 있습니다.
완전건조만 잘 된다면 마스킹 작업이나 패널라인 작업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프라이머의 성능 때문인지 정전기가 잘 생기는 듯한 느낌도 없지 않습니다. 따라서 예민한 작업을 요구할때는 주의해서 먼지테러를 막아야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이건 언제다 쓰지...저는 1년간 쓴게 오른쪽병 꼬다리 부분정도네요. 한 3~4년은 서페 안 살듯
조금 더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에
https://blog.naver.com/namchin1ok/224126742932
일반적인 분들은 요 글정도만 참고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