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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스케일 모형 자체만 보면 심심할 리뷰를 피규어를 통해서 재미를 보충하신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알아주셔서 기쁩니다. 나눔조건도 있고해서 게시물은 만들어야 하는데 총 자체만으로는 별 흥미가 없는 리뷰가 될것 같았습니다.
유쾌하고 귀여운 리뷰로다... 잘봤습니다
에스칼리도스님의 시간에 잠시나마 유쾌함을 드렸군요~!
밀린 돈 쪽지로 문의드렸습니다. 농담이구요. 나눔 받으신 기쁨을 이렇게 재밌는 리뷰로 승화시키니 나눔드린 분께서 굉장히 기뻐하시겠네요. 여러모로 훈훈한 리뷰였습니다 ㅎ_ㅎ
나눔해주신 디디x니아 클럽의 로너님께서도 리뷰를 봐주시긴 했는데 감정표현에 무뚝뚝하신 편인지 소감은 말씀 안해주셨어요. 저야 덕분에 만들어보지 못한 종류의 킷을 만져봐서 기뻤습니다. 쪽지 보내셨군요. 확인하고 사사라를 그쪽으로 파견 보내겠습니다.
ㅋ_ㅋ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너 님도 아마 마음 속으로 크게 기뻐하셨을 거에요.
그렇겠죠? 처음엔 그냥 받고 전시만 하면 되는 피규어가 낫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제작을 해야하는 프라모델쪽이 더 보람찬 기분이 듭니다.
제가 군대에서 썼던 M16은 금속부분 색이 제각각... 몸통 하부는 져먼그레이, 상부는 져먼그레이에 각도에 따라 청녹색도 보이고... 총열은 건메탈 + 실버 같았어요. 화이버 글라스 제 총열덮개,손잡이,개머리판은 유광검정(아마 무광이었을텐데 오랜기간 사용해서 그런듯) 이총은 영화에선 런닝맨,터미네이터2에서 본거 같은데 제가 좋아하는 총 중 하나에요~
역시 저보다 자세히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전 이 총은 실제로는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심지어 터미네이터2에 나온지조차 몰랐군요. 무척 좋아하는 영화인데. 우연히 받은 총 프라모델인데 부라부라박사님께서도 알고 계시는 추억의 총이었군요.
이 프라는 저도 건프라인 사이코건담이나 1/60 건프라에게 어울릴까 하고 만들어봤습니다. 에나멜로 붓칠하고 드라이 브러싱후 무광 바니쉬로 마감을 했는데 은근 큰 건프라에 어울리더군요. 다만 손잡이가 커서 가공을 조금 해야겠더군요.
건프라 하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저는 지금 프리덤2.0을 도색작업 하고 있어요. 건프라에 어울릴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이 총은 1/4피규어들에게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요즘 1/4바디나 양복이 잘 나오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