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거 아닌듯 허접한 이 액션포즈 구현 때문입니다.
어릴때는 메가조드만 있고 드래곤 조드가 없어서 합체를 못시켜 봤구요
어른이 되어 구매한 레거시는 가동률은 둘째치고 안정성이 너무 안좋았죠. 합체도 미묘하게 짜증나는 과정을 거칩니다.
초합금혼으로 드래곤조드가 다시 나온들 메가조드의 무릎이 잘 안구부러지니 어차피 이런 포즈는 택도 없습니다.
슈로초 라인으로 메가 드래곤 조드가 다시 나올일은 절대 없을거구요
조금이라도 역동적인 모습의 메가드래곤조드를 보고싶었는데
이걸 미니프라가 만족시키는군요. 반다이 스탠드와 호환되는건 덤이구요
저같은 놈이 있으니 미니프라 가격책정이 이따위로....
여튼 이대로 장식장 고정입니다.
타이타누스는 언제나 관심 밖이라 패스
만약 초혼 드래곤 조드가 나온다면 그때 그거나 구매하렵니다.
저도 메가조드 여기까지의 합체가 가장 레전드라 생각 합니다! 어서 빨리 저도 식완 메가조드랑 드래곤조드 받고 싶네요 ㅜㅜ
드래곤 조드의 가죽을 뒤집어 쓴 모습이라고는 하지만 ㅋㅋㅋ 군더더기 없이 덩치 크게 만드는 디자인으로서 정말 갑중 갑 이라 생각합니다!
용자물 합체 처럼 키가 커지고 어깨가 늘어나지 않지만 후드 입은듯 하면서 기존의 모습을 잘 가지고 가면서 드래곤 조드의 모습도 많이 안 없앤 디자인으로 기억 합니다
아직 저 모습으로는 한번도 안만들어 봤습니다. 드래곤조드 모습으로 놔두고 가끔 만져보고 있네요.
제 경우는 레가시 드래곤 조드가 있다보니 조립후 빠르게 가죽을 벗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