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쌍왕마누루입니다.
이번에는 RG 뉴 건담을 완성해서 올려보았습니다.
발매 직전과 발매 이후 수많은 프라모델 커뮤니티에서 많은 분들이 호평하시고,
지금까지도 주욱 다양한 작례들이 많이 나왔는데
저도 여러 작례의 도색 방법을 참고해서 한 번 완성해봤습니다.
MG헤비암즈 이후에 바로 작업을 시작했는데요
상당히 잘나온 키트인데다 부분도색 포인트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다 칠해주고 싶었지만,
너무 힘줘서(?) 도색을 하면 작업하는 도중에 지치고 질려버리지 않을까 싶어서
부분도색 포인트들은 대부분 생략을 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장갑을 씌우기 전에 다시는 보지 못 할 내부 프레임들이기에 몇 컷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군데군데 부분도색을 해주고 싶은 포인트가 정말 많았습니다만.. 넘어가는 걸로...ㅎㅎ
내부프레임을 다 조립하고, 이제 장갑을 씌우려는 찰나..
....?
힘을 잘못줘서 발목 부분의 장갑을 작살내버렸습니다 X2
그것도 사이좋게 양 쪽 다요..
이게 그 손가락으로 뼈와 근육을 파괴한다는 대력금강지(大力金剛指)...
그래도 멀리서 보면 티 안날테니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누가 알아보면 "데칼이 밀리면서 마감제가 뭉쳐서 그래." 라고 하면서 다른 데로 화제를 돌려야죠 뭐
아무튼 우여곡절을 겪고,
조립을 다 마친 뉴건담을 대지 위에 세워봅니다.
저도 다른 분들처럼 있어보이게(?) 커팅매트에 한 번 올려봤는데,
사진찍는 손이 똥손이다보니, 그렇게 멋있게 나오지는 않는군요^^;;
그럼 나머지 사진 주욱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뉴 건담을 완성했으니 그것(?)도 해봐야죠?
몇달 전 완성한 RG사자비를 호다닥 꺼내옵니다.
역시 사자비는 뉴건담으로 뚜까(?)패야 제 맛이죠.
멋드러진 액션씬을 찍고싶었지만 도색이 까질수 있으니 주먹질로 만족했습니다
마지막은 그럴 일은 없겠지만, 슈퍼로봇대전에서 합체기나 나온다면
이런 느낌의 컷씬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느낌으로 한 장 올려봤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시적인 폭력뿐이였습니다.
원시적인 폭력뿐이였습니다.
아 반대손으로도 때리는 걸 찍을걸 그랬네요..ㅎㅎㅎ
으아악... 설명을 하지마시지 그러셨어요. 깨진부분만 보입니다 ㅠㅠ
괜찮습니다..ㅋㅋㅋ 쉽게쉽게 가려고 만든 애라서
확~~티나는데요...ㅋ. 두작품 다 색이 너무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ㅎ
뉴건담도 그렇고 사자비도 그렇고 둘 다 메탈릭이 화사한게 정말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숙명의 대결은 언제나 추천!!
남색부분 메탈릭이 너무 멋지네요
괜히 언급해서 발목밖에 시선이 안가요...
남색 매탈릭은 어떻게 하신건가요?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