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중년소년 입니다.
나이들어 처음으로 만들었던 MG RX-78-02 3.0으로 디오라마 꾸며 봤습니다.
방패를 미끼삼아 고기동형 자쿠를 낚는다는 컨셉인데...
MG급 자쿠가 죠니라이덴 하나라서 짝꿍 만들어 줬습니다.
근데...고기동형 자쿠가 바닥에 있는거 보니 날개 떨어진 잠자리 보는 기분 입니다.ㅠㅠ
허접한 실력으로 만든것이니 어여삐 봐 주세요.
도키도키!!!
쫌만더...쫌만더...
아씨...들킨거 같은데...
어이~짜샤!
시캬 다 봤어! 나왐마!
나오라고...근데 진짜 나오지는 말고...
아래는 제작 일기 입니다.
철판에 코르크판을 부착했습니다.
폼보드로 쓰러져가는 건물을 세우고
짠! 걸래 같습니다.ㅠㅠ
심심하니까 옆에 도로 내 주고
도로옆에 전신주 심어줄려고 비비빅 막대기에 색을 칠하고 전선 네가닥 연결합니다.
주변에 커피가루말린거를 슬쩍 뿌려봤습니다. 재료가 제한적이라 최대한 있는거 끌어다 표현해 줍니다.
바닥에 자잘한 석고를 뿌리뒤 목공풀 섞은 물을 뿌려 굳혀줬습니다.
퍼건이랑 자쿠 웨더링및 치핑해서 자세 잡아봅니다.
치핑이 너무 과한거 같습니다.
치핑하다보면 무아지경에 빠지는거 같아요.
고기동형이니까 낚시줄에 달아 공중에 띄우자.
근데...뭔가 허전하고 이상합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바닥에 내려 놨습니다.
양산형 자쿠 하나 더 만들어서 바꿔줘야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웨더링이 메탈느낌 나는게 도색 아주 잘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솜으로 연기 표현을 했으면 더 멋있었겠네용
오. 그거 좋겠군요. 왜 부스터만 생각했지. 감사합니다.
누가 잡히면 뒈지는거죠? ㅎㅎ
ㅋㅋㅋ. 머리에 총 맞는 쪽이요.ㅋ
아무나 이겨라! 이기는 편 우리편!
요즘은 자쿠가 예뻐서. 지크지온!!!
레이다는...쓸모가 없는건가 ㄷㄷㄷㄷ 작품잘보고갑니다~~아기자기 잘만드셨내요~~~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생각 ㅋㅋ
옆에 건담방패가 뻔히 보이는데도 못찾는척하는거 보소
ㅋㅋㅋ. 눈알이 하나라서 그릉가 봐요.
이 짤이 생각났어요 ㅎ
악. 이거 뭔가요. ㅋㅋㅋ~
샤아 자쿠로 바꾸면 뉴욕전투 비슷해지지 않을까요
뉴욕 전투요? 오...감사합니다.뉴욕을 배경으로 다른거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 가르마 죽기전에 샤아랑 아무로랑 폐허가 된 뉴욕에서 숨바꼭질 하는 장면이요 ㅋㅋ
스스로 라이벌이라 생각하는 아무로한테 한번도 못이긴 스어... ㅠ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만드실때 멀리서 건담 두리번 거리는거 같아서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이거저것 포징하다 귀여워서 올려놓고 찍었습니다. 우리 퍼거니 귀욥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셨는데, 하나투 안길고 감탄하면서 스크롤 내리니 끝났습니다 ㅎㅎ 이정도 만들고 표현하시려면 타고나야 하는 건가요? ^^
아이고~극찬에 극찬을.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죠니 라이덴이 아무로 레이와 만나다니....명년 제삿날이네요.
ㅋㅋㅋ. 우주최강 아무로. 아무로가 에바에탔다면 어땠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