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알리에서 구입해서 구석에 박아 뒀었던 1/35 브루마를 작업해 봤습니다.
수리만 하다간 돌아버릴 것 같아서 머리나 식힐 겸(?) 만들어 봤습니다.
작업 기간은 하루에 너댓 시간씩 작업해서 이틀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모델링 해서 출력한 걸 레진으로 복제한 것 같은데 엄청 작습니다.
made in china... 잘은 모르지만 라이센스는 아마도 없겠죠 ㅜㅜ
조립을 해봤는데...
부품 분할 된 상태가 참으로 거시기 합니다.
눈깔은 숨을 참고 한 붓 그리기 신공으로 대충 칠해줍니다.
얼굴과 머리카락이 통짜 부품이라 오른쪽 눈 칠하다 저도 모르게 욕이 조금 새어 나오고 말았습니다..
칠해 놓고 보니 브루마가 아니라 '아케인'의 '징크스' 같은 느낌이네요 ^^;
몸통도 대충 이렇게 칠해줍니다.
다 칠했으면 유광으로 한번 코팅하고 무광 뿌려서 마무리 합니다.
완성 사진 갑니다~
100원 짜리 동전과 일회용 라이터와 크기 비교
딱히 할 말이 없어서 그냥 사진 쭉 갑니다~
등은 머리카락에 가려서 잘 안보일 거라 생각하고 브라 끈을 대충 칠했는데... 잘 보이네요 ㅜㅜ
총을 완전 잊고 있다가 막판에 대충 칠해서 거시기 합니다.
이상입니다!
노안이 와서 이제 이 짓 하기도 힘드네요 ^^;
그... 그렇군요
뜬금없이 원더키디 생각나네요
메탈슬러그 캐릭터인 줄 아랐네;;
엌ㅋㅋㅋㅋ 어제 스카이림을 해서 그런지 브루마 라길래 오블리비언의... ㅋㅋㅋㅋ 그런데 라이터 대박 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머리는 붙여서 뽑고, 허벅지와 손목은 중간에서 자르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ㅎㅎ
다듬고 도색하는 건 생각하지 않고 출력하는 데만 용이하게 분할 한 것 같아요 ^^;
타쿠미가 보이는데 ..
입술 때문에?
뜬금없이 원더키디 생각나네요
악성코드
메탈슬러그 캐릭터인 줄 아랐네;;
예나 ㅋ
그... 그렇군요
곰나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정교하네요 근데 조형 자체 외모는 조금 다르지만 이쁘네요 ㅎ
매력적인 모델링인 것 같아요~
엌ㅋㅋㅋㅋ 어제 스카이림을 해서 그런지 브루마 라길래 오블리비언의... ㅋㅋㅋㅋ 그런데 라이터 대박 크네요.
동전도 크고 라이터도 무지 큽니다~ ^^
야성미 넘치는 부르마네요. 근데 겁나 작네요 ㄷㄷ. 저 크기를 저렇게 정교하게 도색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얼굴에서 아이유 인상이 보이네요 ㅎ
유아틱한 얼굴 상이라서요 ^^
초창기 토리야마 선생의 여캐 체형은 저렇게 통통하면서 다부진 느낌이었죠. 그때가 그립네요.
그때가 뭔가 통통하고 귀엽고 좋았죠~ ^^
리그오브레전드 징크스가 생각나네요
머리카락 색도 그렇고 징크스 닮았어요 ^^
나의 부르마는 그러지 않아!
그렇군요
사과하라능...
유광후 무광 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유광후 먹선이나 워시후 무광 이신 건가용??
수리하다 생긴 버릇 같은 거라서요~ 추가로 색칠한 부분에 이질감이 덜 들도록 전체적으로 한번 코팅하는 하는 것과 도장면 보호 역할입니다.
크기 정말 대박이네요 도색하시는데 눈 빠지실듯 ㅎㄷㄷ
끝내고 나니 뒷 목이 좀 뻐근하더군요 ^^
브루마래서 와! 오블리비언! 했는데...
예술가의 네일 아트 멋지네요 ^ ㅁ^*
저렇게 큰 라이터랑 동전은 어디서 팔아요??
이런 재능으로 부업도 하시면 금방 집 사실듯 ㅎ 감탄하고 갑니다~
그 악랄했던 베지터가 괜히 자상한 남편이 된것이 아니라는걸 증명하는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