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고리뷰 하는 브릭긱스 입니다.
남자의 가슴에 불을 지피는 단어, 인류가 현재까지 발전할수 있었던 바로 그 단어, 모험과 도전정신!
그리고 고통을 견디며 결과를 가쟈온 인내까지… 배의 이름과 역사가 남긴 기록이 모두 일치하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실패 … 그 기록을 지금 리뷰로 만나보시죠.
동영상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인간의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 나타나는 경이로운 능력, 생존을 향한 처절한 몸부림등을 알고
이 레고를 접한다면 배를 만드는 내내 그 감동이 전해질 것 입니다.
그동안 간간히 라방을 하거나 레고를 올릴때 몇몇분들이 꼭 이 인듀어런스호가 출시한다고 계속 노티스를 주셨었는데요,
사실 그때만 하더라도 별 관심이 없었어요. 이 배에 대한 히스토리를 너무 어릴때 접해 까맣게 잊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이 리뷰를 준비하면서 다시금 해당 문서를 찾아보며 공부를 했는데 알면 알아갈수록 이들이 기록한
생존의 역사는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그걸 알고 레고를 만드니까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까요?
단순히 레고를 조립한다는 느낌과는 확실히 다른 무언가가 가슴에 남았습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이 레고를 살지 말지 망설이신다면 인터넷 문서든지, 다큐멘터리라든지 해당 영상이나 문건을 꼭 한번 살펴보세요.
배라는 물체가 주는 위압감은 확실히 성이 주는것과는 또다른 맛이 있습니다. 형태의 낯설음때문인지 일상생활에서 자주 보기 힘든
설레임 때문인지 배라는 형태에서 오는 매력은 확실히 본능적으로 우리를 당기는 힘이 있는거 같습니다.
닻과 돛의 모습, 배 옆면에 매달려 있는 구명보트, 탐험대의 국적기 까지....
선수부분과 선미 부분의 모습입니다. 배의 형태가 날렵하게 디자인 되어있고 밑으로 갈수록 날카로워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배는 홀로 서있지 못하기 때문에 밑에 갈색브릭으로 만들어진 베이스가 필수 입니다.
위에서 본 갑판 부분의 모습들 입니다. 맨 마지막 사진의 갈색 네모칸들은 선원들이 키우는 강아지의 집으로 보여집니다.
프린팅이 되어있는 선미부분의 배로고
그리고 사실상 이번 제품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섀클턴 선장의 구명보트 프로모션. 이게 있어야 비로소 완성되는 세트라고 생각됩니다.
간만의 프로모션중에 정말 마음에 드는, 확실히 할인을 포기하고 초반에 구매하는 분들께 주는 프로모션이라 생각됩니다.
쓸데없는 프로모션 보다는 이런게 핵심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쨋든 이번 레고 세트는 배를 특별히 좋아하는 저에게도 특별한 레고였고 제 개인겸헝상 2024년 올해의 레고 탑5안에 꼽힐만큼 좋았던 제품으로 남을거 같습니다.
역사를 알면 더더욱 매력에 빠질것이며 전시공간의 품격마저 한단계 높여줄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단하나 미피사이즈가 아니라는 단점을 제외한다면 너무나 만족스러운, 가격마저 비싸지 않다고 느껴지는 레고 세트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켜진거 쌈뽕하네요
간접조명말씀이시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