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은 무역이라기보다 루트라는 특유의 노가다 시스템이 있었죠
지금이야 올 당나귀가 기본이라고(몇 년전까진 이런걸로 알고 있어요)하지만 예전에는 149 올 짐꾼으로 꾸리는 것이 기본이었고
장날과 아이템 수량을 일일이 체크하여 다닐 정도여야 제대로 된 루트 장사가 가능했죠.
제가 얘기하는 것은 정말 초창기 거상을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나 대항해의시대를 제외하곤 아마 가장 처음 접하게 된 무역 시스템 게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포장된 길을 가고 안가고의 차이가 있었기에 무영풍이 나오기 전에는 포장된길로 최단거리로 가는게 필수였었죠 ㅎㅎㅎ
아키에이지는 개인적으로 아주 강한 기억?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었엇는데 그 중 크라켄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이 정말 진짜 놀랐던 기억이었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그 이후 아키에이지를 하면서 몇 달(?)정도는 무역 자체를 잘 안했기도 했고요
사실 놀라서 안했던것이 아니라 크라켄을 상대 할 짬이 되지 않아서엿죠 ㅋㅋ 파티를 해도 비빌 그런게 아니었기에...
사실 이때의 초반 느낌을 뒤로한 채 아키에이지를 떠난 것도 매우 오래 됐는데 이번 리마스터로 여러가지 시스템 업데이트에
무역도 다시 변한다고 하니 그 맛을 느낄 수만 잇다고 한다면 정말 추억 유전자들이 춤출지도 모르겠군요 ㅎㅎ
사실 대항해시대때문에 생각난 무역류 게임들이엇는데 대항해시대를 빼고 무역 게임을 논할 수가 없죠 ㅎㅎ
저는 딱 하나, 대항해시대를 하면서 억울 햇던 적 하나가 있는데 열심히 루트 짜서 돌아다닐 동안
시세조작으로 한 도시에서 이윤을 남기는 작업도 가능하다고 들었을 때였습니다.
정확하게 어떤 방식의 어디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한창 돈에 허덕이고 돈을 벌고 싶어 할 때
그런 얘기를 들어 진짜 요새 말하는 샷건을 친적도 있을 정도로 쇼킹인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ㅎ
거상은 어렵고.. 아케이이지는 리마스터 나오니 해보고... 대항은 지금 인스톨 즁^_^
아키에이지 진짜 개추억. 근데 크라켄 그리 안쌨던거 같던뎅.. ㅋㅋㅋ
아키에이지 진짜 개추억. 근데 크라켄 그리 안쌨던거 같던뎅.. ㅋㅋㅋ
난 오히려 대항이 재미 없더라. 거상은 너무 옛날이고 ... 아키는 음 .. 다시 돌아가면 해볼 의향 있.. ㅋㅋ
난 게임에서 무역 하면 풍유환 팔던 상인이 생각나네 왜지
검은사막
무역이랑 약탈이 꿀잼이었지
ㅋㅋㅋㅋ 대항해2할떄 카탈리나로하면 초반에 퀘중에 그리스가서 100만 이나 되는돈을 빛쟁이대신 받아다주는 일을 받을수있음 그럼 바로 가서 그놈찾아서 돈받은다음에 다시 퀘준놈찾아가서 못받았다고 뻥침 보통 명성이 엄청나게 깍이기떄문에 돌려주는대 게임시작하자마자 이퀘맞으면 명성이 애초에 0이라 깍일 명성이 없음 바로 100만 삥땅치고 다시가서 퀘달라고하면 멍청이가 또다시 퀘를 줌 다시가서 삥땅 초반부터 엄청난 거부가되서 게임을 할수있음 뭐 치트라면 치트지 ㅋㅋㅋ
아키 한때 밀무역 개꿀이었는데... 사람 없는 한적한 해안에 밭 없이 등짐 내려두고 상대진영 캐릭터로 퍼다가 팔면 수익이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