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 써서 카토 기모노 피규어를 주문했습니다.
14일 오후 4시경에 일본 센터 도착했다길래 좋다 싶었는데 문제는 이 피규어가 2018년 초로 연기된 상품이죠...
구매대행 신청할 때 사진, 이름 그리고 상품 URL 까지 올렸고 구매대행 쪽에서도 개인결제창에 제품 사진 까지 올려주길래 결제했는데 아직 안나온 피규어를 어디서 구했다는 건지...
이 사실을 알았는 것이 14일 저녁 7시가 넘어서였고 오늘은 휴일이니 빨라도 내일은 되어야 어떻게 된건지 알 수 있겠네요.
현재로써는 엉뚱한 상품을 구매했는 것이 거의 확실하고... 자기들이 잘못 했다면 환불해주겠지만 배째라 식으로 나올까 걱정도 되고 환불해줬다한들 이미 예약 마감한 상품을 어디서 살지, 산다면 또 프리미엄에 관세 까지 붙을건데..
진짜 해외 배송 안되는 한정 상품 좀 안팔아줬으면...(뭐 따지고 보면 애니플러스에서 예약 안 받을거라 생각해서 구매대행을 성급하게 이용한 제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