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봄이 다가오는 것 같아 얇고 하늘하늘한 봄 의상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만,
봄비 때문인지 날씨가 갑자기 쌀쌀하군요.
지역에 따라서는 벚꽃축제가 벚꽃 없이 진행되거나 심지어 어느 지역은 두 번 열린다고도 하는데...
여튼 타이밍은 조금 아쉽지만 촬영한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참고로 의상은 타오바오의 珂珂飞飞的拍娃日记 라는 숍에서 직접 구매한 것입니다.
5점 만점에 4.5~4.8점을 줘도 아깝지 않은 것 같네요.
본격적인 촬영 전 배경지 및 소품을 세팅하였습니다.
컨셉은 실내 모처에서 책을 보면서 커피와 다과를 즐기는 순간이며,
블라인드 틈 사이의 빛 효과를 주기 위하여 옵티컬스누트를 이용하였습니다.
사실 사진에 대한 고민의 70%는 배경 처리 방법입니다.
이제는 단색 배경이 슬 지겨워지고 있는데... 아직은 마땅한 대안이 없습니다;
테스트 삼아 찍어본 초기 샷들입니다.
지금보니 커피잔의 커피가 참 어색한데요,
실은 포토샵의 '생성형 채우기'라는 기능을 활용한 것입니다.
(수정 전)
(선택 영역 설정)
아직 적절한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이 잘 알아들을 수 있는(?) 텍스트를 입력하는 것도 공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하 사진들 주루룩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도 다음 사진은 바로 여름 컨셉으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언제나 이쁜 아이들 사진 잘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소중한 리플 감사드립니다! 더욱 힘내서 찍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