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된 대전 액션 게임으로
초대 『파이널 판타지』부터 『파이널 판타지 X』까지의 주인공과 보스들이 한 곳에 모여 싸우는 내용이다.
최근에 나온 작품으로는 『디시디아 FF NT(AC, PS4)』와 『디시디아 FF 오페라 옴니아(iOS, And)』가 있다.
▲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2008) 오프닝 영상
▲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2011) 오프닝 영상
▲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2018) 오프닝 영상
게임을 키자마자 충격을 준 건 크로스오버답게 동료끼리 협력하거나, 다른 넘버링 캐릭터끼리 싸우는 오프닝 영상.
「클라우드랑 가란드가 싸우고 있어!」, 「티다랑 지탄이 연계 중이야!」 등 흥분을 감출 수 없는 씬이 연속으로 나왔다.
솔직히 오프닝 영상 하나만으로도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했다.
『VII』나 『X』처럼 이미 성우가 있는 캐릭터들도 있었으나, 태반의 캐릭터가 디시디아를 통해 처음으로 성우가 붙게 됐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대사에도 없는 에드리브를 줄줄이 쏟아내던 케프카 역의 치바 시게루 씨.
엑스데스의 「거북이이이잇―!」, 황제의 「우봐아」 등도 레전드 성우들의 멋진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배틀은 1:1로 싸우는 3D 액션으로 단순히 공격하는 것만으로는 이길 수 없고, 브레이브 공격으로 브레이브를 쌓고
그 쌓은 브레이브를 HP 공격으로 토해내야 상대방의 HP가 깍이는 구조여서 상대방과의 심리전도 중요했다.
이렇게만 적어놓으면 복잡해보이지만 시리즈 특유의 커맨드 배틀 시스템도 들어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도 있었다.
여기에 전투로 캐릭터의 레벨을 올리고, 새로운 기술과 어빌리티를 배우고, 상점에서 장비나
액세서리를 갖추는 등 RPG 요소도 농후해 깊게 파고들수 있는 요소를 남겨두었다.
듀오데심 지금 해도 캐릭터 그래픽도 그리 나쁘지 않고, 프레임도 깔끔하고 입체적인 비행형 공방 플레이도 개 재밌음.... 어떻게 그 구린 휴대용 게임기의 성능 내에서 이런 걸 만들었을까
정게에서 비타문구를 다시 보다니
피습판 진짜 명작인데 NT에서 게임 개망침. 듀오데심 그래픽 업해서 그대로 나왔어도 엄청 성공했을 게임인데
정게에서 비타문구를 다시 보다니
세상에 비타 말머리를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거 나온지가 벌써 12주년이라니ㄷㄷ
Psp버전이 진짜 진국이였던거같음…
죄송
듀오데심 지금 해도 캐릭터 그래픽도 그리 나쁘지 않고, 프레임도 깔끔하고 입체적인 비행형 공방 플레이도 개 재밌음.... 어떻게 그 구린 휴대용 게임기의 성능 내에서 이런 걸 만들었을까
비타는 삶이라는 뜻이있지. 캬~ 얼마만에 달아보는거냐
PSP판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몬헌하고 슈로대나 하려고 피습 샀는데 켰다하면 듀오데심만 하고있는 나
피습때 즐겁게 한걸 생각해서 nt를 샀는데..
이거 PSP판 일본에서 100만장 찍었던걸로 ㄷㄷ
그러고 보니 반글화였지 이거...
(동영상)자막 한글화..
psp판은 꿀잼이었는데 NT는 왜 그랬을까?
신발... 12년전 12월 31일에 혼자 집에 남아서 psp들고 하루종일 하다가 제야의 종 소리 듣고 눈물흘리던 기억난다 ㅠ
피습판이 명작이죠ㅠ 진짜 3차원 대전게임답달까. 판정 연구하고 장비랑 스킬 세팅하는 재미가 상당했죠. 듀오데심 그래픽 밸런스만 조정해서 스위치판으로 내줘도 참 좋겠습니다.
피습판 진짜 명작인데 NT에서 게임 개망침. 듀오데심 그래픽 업해서 그대로 나왔어도 엄청 성공했을 게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