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르고 싶어서 안달이었던 네오지오CD를 구입하였습니다.
후기형인 탑로딩 방식이나 2배속인 CDZ는 레트로 매장에서 쉽게 구할수 있었지만
기왕이면 초기형을 구해보고자 마음먹고 기다린지 반년...
결국 손에 넣었습니다...ㅎㅎ
역시 프론트로딩 방식기 폭풍간지네요.
한가지 불편한 점은 오픈버튼이 없어서 일일이 메뉴화면에서 트레이를 조작해야된다는
점인데...게임 해보니 로딩이 생각외로 짧아서 놀랬습니다.
kof97을 해보니 예전 세턴용 97만큼 빠르더군요...
캐릭터당 7초정도이니...ㅎㅎ
하지만 다른 게임은 다 모셔두고 사무라이RPG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ㅎㅎ
저도 다시 구매하고픈 게임기네요 구입 축하드립니다^^
저는 탑로딩모델을 갖고 있습니다. 돌려본지는 꽤 됐네요; 97 발매일 기다렸다가 돈 모아서 한동안 미치듯이 즐겼던 기억이 ㅋㅋ 무사도열전도 꽤 재미있습죠~
2배속 모델이었던가요. 가정용 팩에 비해 저렴하며 전반적으로 깔끔한 AST가 탑재된 것은 좋 지만, 네오지오CD의 단점이라면 역시 로딩 속도지요. 드라이브가 4배속 정도만 되었어도 지금 보다 훨씬 높은 평가를 받았을 하드웨어인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MSX도 일부 매니아분들에 의 해 지속적인 개조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네오지오 CD를 개조하시는 용자분은 어디 안 계신지... 저는 네오CD 게임은 개인적으로 고우카이저와 사무라이 RPG, 갤럭시파이트, KOF96을 소장 중 이랍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乃
펠릭스// 감사합니다...ㅎㅎ [秀]// 저도 고딩때 친구가 가지고 있던 탑로딩모델로 아랑3를 열심히 했었죠. 따개비// 제가 가지고 있는건 표준배속(1배속) 모델입니다. 나중에 로딩때문에 말이 많아지자 2배속인 CDZ가 나왔습니다만... CD안에 데이터 정리가 개판이라 2배속도 별 의미 없다고 들었습니다. ㅎㅎ
네오cd가 느리다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생각보다 빠릅니다.. KOF 시리즈는 갑갑하지만 그외 게임들은 꽤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 합니다. ^^
남1975처럼 내장 메모리 범위 안의 게임들은 1회 로딩후 재로딩이 없던걸로 기억되는군요... 전 흔한 탑로딩 1배속모델(이라고해도 그 크기와 갑빠는 구엑박을 우습게 여기는)이 네오CD 입문기라.. 당시 카트리지형 네오지오의 총알압박에서 벗어나 보고자 구입했다가 로딩때문 에 못버티고 다시 카트리지형 네오지오를 재구매 했었습니다.. 아랑3를 할때 은근히 대전중 캐릭터를 못바꾸개(캐릭터 안바꾸면 로딩을 거의 하지 않으므로)압력을 넣는다던가 하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추억의 네오cd~ 팩이 더 낫다는 말이 있지만, 그래도 ㅊㅊ드립니다.
우선 추천.^^ 나도 사무라이 RPG 가 급 땡기는군..
2배속 네오지오시디가 있다는건 첨 알았네요...슬쩍 땡기는데요 ㅎㅎ;
저 기종 흔하지 않더군요,.
2배속은 네오지오CD Z 를 뜻하죠, 새턴이나 플스처럼 탑로딩 방식임, 근데 2배속이라해서 로딩이 크게 달라지지않았던 모양이네요. 저도 네오지오CD 구입하려다 새턴으로 갔는데 당시 KOF95를 해보고 감격했네요.
정말 멋진제품 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