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트로를 사랑하는 대고구려의후예입니다.
매일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제가 소장하고 있는
현대슈퍼컴보이 정발(?)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드래곤퀘스트 1,2 합본팩 추억의게임을 올려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본판 곽팩에 정식발매 스티커를 붙이고
간단한(?) 한글매뉴얼을 포함해서
소비자가 119,000원에 판매했었나 봅니다.
판매원이 (주)아랑(호키포키)라는데 잘 모르겠네요.
그당시 119,000원은 일본 버블영향을 받아서
책정한것 같은데 ㄷㄷㄷ;;
어쨌든 곽은 약간 낡긴 했지만
매뉴얼, 광고지, 팩, 지지대는 나름 S급이네요ㅋㅋ
언제 시간날 때 소싯적 추억을 떠올리며 플레이 해봐야겄네요.
이상 정발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드래곤퀘스트 1,2 합본팩이었습니다.
주말 잘 마무리 하시고
다음에 또 다른 게임 올려보겠습니다.
당시 신품 드퀘6을 11만 주고 구입을 했으니 대략 가격은 맞을 것 같습니다만 몰랐는데 정발을 했었군요.
저도 정발된 줄은 몰랐고 2013년쯤 중고거래로 구매하게 되면서 알게 됐어요. 저의 유일한 정발 슈패팩입니다ㅋㅋ
당시 팩값자체가 만만치 않았어서..;;; 알팩도 인기있는 게임이면 몇만원 했던지라..
그 시절 팩값이 장난이 아니었죠. 한푼두푼 용돈 모아서 팩 샀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정발이면 한글화 되있나용?
되있을리가
일본판에 스티커만 정발이라고 붙인 거라 안한글입니다^^
아이구야 ㄷ ㄷ ㄷ
그 시절 기준 119,000원이면 대체...
패미컴 슈퍼마리오3도 정품은 그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ㅎ 그 당시 팩값 어마무시했죠
그 시절은 팩값이 어마무시했었죠ㅋㅋㅋ
우와 근본이네...
2013년쯤 중고거래로 올라왔길래 구매했었던 건데 그 땐 몰랐지만 지금은 좀 레어템이 된 것 같아요ㅋ
저당시 게임팩 가격 미쳤었지....거기다 겜팔이 쉑들 장난질까지... 근데도 어떻게든 돈 모아서 사고 그랬음...진짜 근성이었다.
그만큼 더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ㅋㅋ
저의 슈패미 첫번째 게임이네여^^ 근데 생각보다 많이 비싸네요. 제 기억에 별로 인기 없어서 많이 안비쌌던거 같은데여 ㅋㅋ
아 그렇군요. 슈패 첫 게임이었으면 기억에 많이 남아있겠네요. 저는 그시절 드퀘1,2 정발이 있는 줄도 몰랐답니다ㅋㅋ
저때가 일본 버블때라 겜들이 엄청 비쌌죠 아마 9800엔이었을거에요 삼국지는 기본 만엔이 넘어갔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절 그 비싼 겜팩을 용돈 모아서 샀었던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ㅋㅋ
와 레어 인정입니다... 상태도 너무 좋네요~
예전에 우연히 구매했던 건 데 잘 간직 할려구요ㅋㅋ
와 스티커 정발로 드퀘가있었군요 처음봅니다
사실 저도 구매하기 전까진 정발 드퀘가 있었는 지 몰랐답니다ㅋㅋ
스티커 정발 드퀘는 처음보네요^^ 닌텐도 계열은 현대, 세가 계열은 삼성에서 수입하긴 했어도 이렇게 게임팩들은 다른 중소업체에서 정발하는 경우도 간간히 있더라구요. 저는 삼성겜보이 알팩 몇개 있는데 삼성 아니고 다른 업체 이름 써있는것도 있네요.
그 때는 현대, 삼성 등 대기업이 정발하던 시절이었는데 중소업체에서 정발한 건은 저도 처음 봤어요ㅋㅋ
상태가 정말 좋으네요 이런게 있다니 신기하네요!
곽 상태만 좀 더 좋았으면 좋았을 텐데ㅋㅋ
아니에요 이정도도 매우 훌륭합니다!
지금도 스위치를 보면 대단하지만 저때 당시에 닌텐도는 거의 독주에 가까웠죠. 그러다보니 지금과는 다르게 매우 보수적이고 독단적이였죠. 당시 최고 인기쟝르였던 RPG 명작들을 내놓았던 스퀘어가 SFC에 거의 독점으로 게임이 나왔죠. 그 이후 플스가 나오고 FF7로 스퀘어가 이적하면서 사실상 소니가 TOP에 오를수 있었죠
플스1 파판7 발매가 닌텐도의 독주를 차단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ㅋㅋ
저당시 슈패 팩들 가격진짜 비쌌죠 마장기신하고 드래곤볼 하이퍼 디멘션에서 정점 찍었었는데 새팩 사는건 엄두도 못내고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