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 일부러 라이브 보기 위해 맞춰 나왔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보길 잘했다ㅠㅠ
하루보는데 2일차 보길 정말 잘했다 입니다
그리고 첫뷰잉에 많은 컬쳐쇼크를 받았습니다
1차 컬쳐쇼크.....
다들 일어나길래 소심하게 따라 일어났는데..
뒤에 계셨던 요싴이오시 한분..
평생 못잊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이거 진짜더군요...
그리고 앞에 분들이 열성적으로 콜을 하셔서
저같은 뷰린이는 따라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대망의..
이 장면을 본게 정말 ㅠㅠ
처음엔 연출인줄 알았는데 화면에 애니는 계속 진행되는데 소리가 안나와서 사고라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공연장을 수놓은 벚꽃색...
다른 콜할때나 할때도 간간히 다른색이 섞여있던데
이때만은 요코하마, 부잉장 모두 벚꽃색이었습니다ㅠㅠ
그리고 제대로 요분에게 덕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마치 한마리의 강아지와 같...)
뮤즈때도 최애랑 최애성우는 갈렸었는데
이번에도 갈리겟네요 ㅎㅎ
그외 느낀점은 일본어를 배우면 좋을꺼 같다?
정도였습니다
어쨋든 정말 재밌는 라이브뷰잉이었고
기회만 된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네요 ㅠㅠ
ps.이번 휴가의 추가 수확
제가 이렇게 크-린한 사람입니다..?
막줄의 상태가...? 저도 콜&레스폰스 거의 모르고 갔는데(유이하게 아는 건 리카코랑 안쥬 레스폰스 뿐...) 2일차가 되니까 안 외워질 수가 없더라고요 ㅎㅎ
노래에 직접콜이 있는경우에는 신경을 써 둬야 하지만 그외의 콜은 고수분들만 따라해도 얼추 충분하죠ㅎㅎ 다만 콜 자체를 경험해본 적이 없는 분이라면 어느 타이밍에 콜이 나올지 예상하기 어려워 따라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