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여 전, 프로스트펑크 2 베타를 플레이해 보시고 보내주신 피드백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작품에 대한 칭찬도 많았지만(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최종 게임에 개선하거나 추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도 많았기 때문에 모든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새로 추가된 기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전에 한 가지 미리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피드백을 분석하고 게임에 추가하고 싶은 기능의 우선순위를 정하면서, 이를 제대로 구현하고 출시 시 최상의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프로스트펑크 2의 개발을 완료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출시일을 2024년 9월 20일로 연기하기로 어렵게 결정했습니다.
게임 메커니즘에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 광범위한 UI 및 UX 개선, 그리고 많은 분들의 요청에 따라 줌 스토리라고 부르는 새로운 도시 기능이 추가됩니다.
1. 게임 메커니즘 추가 - 게임플레이가 더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베타 버전을 플레이하면서 명확하게 지적해 주신 것처럼, 일부 프로세스가 더 잘 작동하거나 다르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의 피드백에 대부분 동의하며, 도시를 관리할 수 있는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면서 게임 경험을 더 원활하게 만들고자 했습니다. 다음은 현재 개선 사항 목록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몇 가지 개선 사항입니다:
- 온도, 열, 근접성 기반 게임플레이에 대한 변경 사항과 신규 및 재조정된 거점을 포함하여 도시 건설 게임플레이를 더욱 깊고 영향력 있게 만들 것입니다,
- 더욱 세밀하고 유연한 인력 관리,
- 게임 루프에서 더 많은 직접 사용 능력을 추가하여 위기에 더욱 역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 도시 건설과 확장을 더욱 전략적으로 할 수 있는 새로운 자원이 추가되어 도시 경제를 안정화할 수 있습니다,
- 건설 후 구역를 재구성할 수 있는 능력,
- 로어에 더 잘 부합하는 팩션의 행동,
- 보다 철저하고 복잡한 방식으로 시위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2. 광범위한 UI 및 UX 개선 - 사용자가 고민해야 할 것은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결정입니다.
이미 충분히 어려운 게임이기 때문에 인터페이스가 최대한 사용자 친화적이기를 원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UI 및 UX를 변경했습니다:
- HUD(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더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개선합니다,
- 5개의 새로운 도시 허브와 함께 새로운 건설 메뉴 추가,
- 아이디어 트리와 프로스트랜드의 명확성, 가독성, 룩앤필 개선.
3. '줌 스토리'라는 새로운 도시 기능 - 시민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세요.
베타 설문조사에서 게임의 스케일이 커지면서 개인에 대한 애착이 사라졌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프로스트펑크 2는 훨씬 더 큰 규모로 진행되지만, 새로운 프레임에서도 최대한 시민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줌 스토리'라고 부르는 기능을 추가했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특정 도시 지역을 줌인하여 시민들의 일상을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기능을 모두 구현하는 데 필요한 몇 주간의 추가 대기 시간이 여러분의 인내심을 너무 시험하지 않도록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출시 전까지 비하인드 스토리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모든 피드백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읽으면서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쿠바 & 우카스
그냥 겨울에 나와도 될거 같은데....
아쉬운데 차라리 다듬어서 나오는게 좋긴하지
겨울에 컨셉 맞춰서 내 그냥
겨울에 창문 다 열어놓고 보일러 꺼놓고 하면 4D 체험 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 겨울에 나오면 겨울에 나오는대로 컨셉 좋네 하면서 괜찮을거같은데
그냥 겨울에 나와도 될거 같은데....
뭣
허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내줘
헉
겨울에 컨셉 맞춰서 내 그냥
이왕 이렇게 된거 겨울에 맞춰 내줘
아쉬운데 차라리 다듬어서 나오는게 좋긴하지
아잇 젠장 기다리고 있었건만 이럴거면 진짜 그냥 겨울에 내라!
???: "프로스트펑크 2, 내년 2월로 출시 또 미뤄져"
....대한민국 2월이면 아직 겨울이겠네...한잔해...
아... 뭐 겨울에 나오면 겨울에 나오는대로 컨셉 좋네 하면서 괜찮을거같은데
연기 참 일찍발표하네...
이게 무슨소리야 출시가 한달남았는데
다 죽는게 정상인 게임
겨울에 창문 다 열어놓고 보일러 꺼놓고 하면 4D 체험 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발이 오그라들다못해 자르고 싶겠군요 강제 병영체험 ㅋㅋ
베타 해보고 너무 실망스러워서 오히려 좋네요. 잘 만들어서 1편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습니다.
아쉽지만.. 잘 다듬어서 나오길!!
차라리 겨울에 나와라
더 좋다
중앙 발전소 열올릴때마다 보일러 틀고 연료부족해서 꺼지면 보일러 끄면서 겨울에 하면 ㄹㅇ가상현실이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