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일도 아니라는 듯 장막은 하던 것 마저 하라며 밖으로 나섰고, 통곡을 삼키며 '나도 훈련생 때부터 그렇게 호감표시를했는데, 왜 나는 손도 안잡아주고 저런 여자하고 뒹구는거야!!' 라고, 처음에는 포저에 대한 미움을, 곧이어 '아니야 저것도 작전의 일부'라면 자기회피, 마음을 가라앉힌 후 선뜻 바라본 선배의 목에 남겨진 키스마크를 기억하며 '지극히 개인적인' 욕정을 풀어낸다.
분노, 질투, 연심이 뒤섞인 자괴감의 한풀이 이후에 남은건 혼자뿐인 자신과 빨래해야 하는 이불.
끝없이 밀려오는 자괴감과 박탈감을 망각이라도 하려는듯, 장막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 이불을 모아 세탁실로 향한다.
라는 동인지 누가 좀 그려줘잉
그 날 장막은 집에 가서 펑펑 울었다
아냐 외동 위기
아냐 외동 위기
그 날 장막은 집에 가서 펑펑 울었다
격렬한 밤의 전투!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 장막은 하던 것 마저 하라며 밖으로 나섰고, 통곡을 삼키며 '나도 훈련생 때부터 그렇게 호감표시를했는데, 왜 나는 손도 안잡아주고 저런 여자하고 뒹구는거야!!' 라고, 처음에는 포저에 대한 미움을, 곧이어 '아니야 저것도 작전의 일부'라면 자기회피, 마음을 가라앉힌 후 선뜻 바라본 선배의 목에 남겨진 키스마크를 기억하며 '지극히 개인적인' 욕정을 풀어낸다. 분노, 질투, 연심이 뒤섞인 자괴감의 한풀이 이후에 남은건 혼자뿐인 자신과 빨래해야 하는 이불. 끝없이 밀려오는 자괴감과 박탈감을 망각이라도 하려는듯, 장막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 이불을 모아 세탁실로 향한다. 라는 동인지 누가 좀 그려줘잉
내가 그림실력만 있었어도
전통의 맛돌이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