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당근 선생이니 알릴 필요 없고. 자기 바꿔준 절친들vs자기 키워준 가족들
그래도 이건 언니들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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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티움으로의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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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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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하려다 연락할 방법이 없단 걸 깨닫고, 결국 아리우스에겐 알리지 못하고 결혼식을 하려는데 이제 꽃 한 송이와 결혼에 관한 책과 귀여운 인형 하나가 택배로 오는 것도 맛있을 거 같아
그리고 그 택배를 폼에 안기며 아즈사가 눈물을 흘리는 거지
삿짱은 뭐 안 보내?
축의금 담당. 몰래 결혼식 와서 축의금만 놓고 다시 일하러감
아직 아리우스가 정착하지 못한 지금까지의 스토리라면 처음 알리는건 언니들 결혼 준비 도와주는건 보충수업부일듯
나